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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동기분들 이글을 읽고 댓글 좀 주시요. 내가 좀 많이 아파서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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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HOSUNG 작성일14-02-02 08:20 조회1,715회 댓글6건

본문

1800m 에서 지내다 7개월만에 평지로 내려 왔다.
1월 17일,18일, 19일,맥주를 하루 5캔정도 마셨다.  상기기간 중 고기는 별로 안 먹고 평균 하루 한 끼를 먹었다. 22일 저녁에
그리고 21일 맥주를 6캔에다 소주 1병 .
22일 수요일 아침에 왼쪽 발등이 약간 붓고 아프다. 그래서 타이레롤을 한 알 먹었다.
오후에는 통증이 경미해졌으나 그날은 점심만 먹고 저녁은 굶었다.
밤8시부터 버스를타고 5000m고개를 넘고 평균 3000m이상에서 버스를 10시간을 타고
내가 있는 곳으로 돌아 왔는데 아침에 버스를 내리려니 전날 좀 나은 왼발이 심하게 붓고
통증이 심하다. 간신히 집으로 와 약도 못 사고 뭔 병인지도 몰라 타일이레놀과 비상 소염제를 먹었다. 그러나 낫지 않고 더 심해져 밤새 열이 나고 아파 가는 줄 알았다.
이튿날, 금요일도 걸을 수가 없어 물도 못 먹고 약 사러도 못 가 그냥 누워 있다 집주인이 와서 보고 통풍 같다고 무슨 약인지 모르는 약을 사다줘 먹으니 조금 나아진다.
그래서 통풍인 줄 알았는데  토요일, 일요일 이틀은 심해지지도 않고 좋아지지도 않는다.
물론 22일 부턴 고기는 물론 술은 입에도 안대고 풀만 먹고 있다
근데 화요일부터 오른발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수요일 부턴 엄지발가락주변이 붓고 많아 아프다. 그리고 나아지던 왼발도 발등에서 엄지발가락 주변으로 부으며 통증이 심해진다. 금요일엔 약국을 가 콜키친을 달라니 알아 듣고 그걸 주어 먹기 시작했다금요일 밤은 두발이 다 아파 잠을 설치는 지경이 되었는데 이글을 쓰는 토요일 오후부턴 오른발은 조금 나아지나 왼발은 그대로이다.
이것이 고산으로 인한 혈액장애로 생긴건지 통풍인지 모르겠다.
여긴 의사도 없어 이렇게 동기 의사에게 문의한다. 어떵게 해야 되는지 도와 주면 감사하겠다. 댓글로 처방이나 병명을 좀 이르켜 주면 너무나 고맙겠다.

댓글목록

김총무님의 댓글

김총무 작성일

  <a href=mailto:97wairakei@gmail.com>97wairakei@gmail.com</a>으로 메일 보냄.

KIM HOSUNG님의 댓글

KIM HOSUNG 작성일

  김총무님 이메일 주소가 틀렸시유. 이건 나도 모르는 정체불명인데요.
<a href=mailto:97wairakei@gmail.com>97wairakei@gmail.com</a> 입니다.
하여튼 관심 가져줘 mucha gracias

KIM HOSUNG님의 댓글

KIM HOSUNG 작성일

  허선생 muy 고맙수. 새해 초부터 무의촌의 가난한 독거노인을 보살펴 주었으니 큰 복 받을꺼유.
2주간 고생하다 2일전 부터 좋아져 술 쪼금 했는데 양해 바래유. 글구 괴기는 잘 안 먹어유.
 요즘 거의 100% 풀만 섭취. 2주만에 소고기 몇십그람 섭취. 하여튼 말 명심하고 주의 또 주의 할께요. 불쌍한 독거노인 돌봐줘 감사합니다.

허철령님의 댓글

허철령 작성일

  명절지나고 첫날이라 바빠서 이제야 댓글 답니다.
정확한 건 피검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소생의 우견으로는
1. 통풍 이거나
2. 발의 연조직염
인데 1과 2가 같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양쪽으로 생기고 조금씩 악화되는 것으로 봐서는 통풍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풍은 알콜로 유발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맥주가 나쁘니 앞으로 상당기간 금주하시기 바랍니다.
연조직염의 경우도 알콜에 의하여 악화되니 술마시면 안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어쨌던 치료는 강력한 소염진통제와 콜킨입니다.
연조직염이 같이 있다면 항생제를 같이 써야 합니다.
첫날은 안듣더라도 계속 복용하면 해결됩니다.
동물성 식사는 되도록 삼가하시고 채소가 좋다고 합니다.
발이 너무 부으면 잘 때 베개를 받치고 자면 좋습니다.

김총무님의 댓글

김총무 작성일

  메일이 반송됨. 의사인 동기들에게 문자 보냈으니 조금 기다려보길. 변경된 메일주소 알려 주시길.

김총무님의 댓글

김총무 작성일

  <a href=mailto:ses_forever@hotmail.com>ses_forever@hotmail.com</a> 으로 메일 보냈으니 참고바랍니다.
어서 쾌차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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