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세준 동기 문병..쾌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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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단 작성일07-09-20 16:19 조회2,514회 댓글2건본문
9월19일 오후에 장세준동기의 병 문안을 다녀왔습니다.
입원실에 누워있는 세준이에게 어떤 말을하여야 할지...가슴만 답답하였습니다.
동기 봄행사에 부부동반으로 참석하여, 디지탈 촬영대회 1등을 하겠다고 큰 소리 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침상에 누워 곡끼를 끊고,음식물을 일체 못 먹은지가 40여일 되었다는 말에 어떤 위로의 말을 하였는지..?..
병명은 췌장암으로 결정지어져,통증을 완화하기위해 입원한지가 60 여일 되었단다.
부인에게 늦은 문병을 사과하고 위로금을 전달한후, 누워있는 세준이에게 다시 오겠다고 힘내라고 말하며 뒤돌아 나오려니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였다.
우리들중 누구에게나? 생길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니 더욱 더 마음이 가라앉고,답답해졌다.
9월21일 금요일에는 신우회(22회)에서 문병예정 입니다.
연세 세브란스 본관 1505호실 입니다.
* 웹마스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5-15 21:22)
입원실에 누워있는 세준이에게 어떤 말을하여야 할지...가슴만 답답하였습니다.
동기 봄행사에 부부동반으로 참석하여, 디지탈 촬영대회 1등을 하겠다고 큰 소리 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침상에 누워 곡끼를 끊고,음식물을 일체 못 먹은지가 40여일 되었다는 말에 어떤 위로의 말을 하였는지..?..
병명은 췌장암으로 결정지어져,통증을 완화하기위해 입원한지가 60 여일 되었단다.
부인에게 늦은 문병을 사과하고 위로금을 전달한후, 누워있는 세준이에게 다시 오겠다고 힘내라고 말하며 뒤돌아 나오려니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였다.
우리들중 누구에게나? 생길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니 더욱 더 마음이 가라앉고,답답해졌다.
9월21일 금요일에는 신우회(22회)에서 문병예정 입니다.
연세 세브란스 본관 1505호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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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Q^Q^님의 댓글
eQ^Q^ 작성일
세준아~~
힘내라 ... 털고 일어나야지!
오성학님의 댓글
오성학 작성일
9월19일 오후 김정일회장,이동준부회장,김왕철총무와 문병후 병원을 나올때 ,잔뜩 찌쁘린 하늘에서 굵은 빗방울이 우리의 무거워진,답답한 가슴을 씻어 주었지만...결국 소주로 우리의 마음을 달랬습니다.
늦기전에 문병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