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 감사드립니다/이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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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작성일12-07-10 10:28 조회1,359회 댓글0건본문
삼오제 지내고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7/4 일 고관절 수술후 재활치료중 급성 폐염으로 갑작스런 아버님(88세)의 별세에
한동안 당황스러웠습니다. 입원실에서 중환자실로 옮긴지 3일만에 소천 하셨는데
인공 호흡기를 달기전에 담당의사가 이제는 더이상 말을 못하니 들어와서 환자를
면회하라고 하여 마지막으로 눈물어린 기도를 하였는데 ,기도를 마치고 아멘 하였는데
아버님이 어찌나 크게 아멘을 따라 하는지 중환자실에 있는 모든 환자와 간호원이
다 쳐다 보았읍니다. 그후로는 얼굴이 편안하여지고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참고로
아버지는 평소에 강권하여 몇번 교회에 모시고 갔엇으나, 처녀가 무슨 애를 낳느냐며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라. 평소소신이 남에게 피해주지않고 착하고 성실하게 살아라
였읍니다. 자식으로서는 어쨋던 편안히 천국으로 가셨다는 확신을 받아 감사 드리지
않을수 없읍니다.
비도오고 무더운 날씨임에도 많은 동기생들이 찾아주고 , 또 바쁜 가운데도 조의를
표해주신 동기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 이여름 건강하고 보람차게 , 그리고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 7/4 일 고관절 수술후 재활치료중 급성 폐염으로 갑작스런 아버님(88세)의 별세에
한동안 당황스러웠습니다. 입원실에서 중환자실로 옮긴지 3일만에 소천 하셨는데
인공 호흡기를 달기전에 담당의사가 이제는 더이상 말을 못하니 들어와서 환자를
면회하라고 하여 마지막으로 눈물어린 기도를 하였는데 ,기도를 마치고 아멘 하였는데
아버님이 어찌나 크게 아멘을 따라 하는지 중환자실에 있는 모든 환자와 간호원이
다 쳐다 보았읍니다. 그후로는 얼굴이 편안하여지고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참고로
아버지는 평소에 강권하여 몇번 교회에 모시고 갔엇으나, 처녀가 무슨 애를 낳느냐며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라. 평소소신이 남에게 피해주지않고 착하고 성실하게 살아라
였읍니다. 자식으로서는 어쨋던 편안히 천국으로 가셨다는 확신을 받아 감사 드리지
않을수 없읍니다.
비도오고 무더운 날씨임에도 많은 동기생들이 찾아주고 , 또 바쁜 가운데도 조의를
표해주신 동기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 이여름 건강하고 보람차게 , 그리고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