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모임 신년하례회 장면 0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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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무 작성일08-01-25 23:21 조회2,470회 댓글0건본문
14명 참석.
신임 허욱렬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렇듯 많이 모여 고마우며,
회우여러분들은 오늘 복을 드시고 복을 많이 받으시라는 덕담으로 시작했다.
지난번에 못나오면서도 블루 두병을 희사한 김종진이 이번엔 나와서 그동안 바빴다며 서울항공사 부사장 취임소식을 전한다. 더욱 발전하시길...
오랜만에 나온 박길상 이사장
두메산골 청정지역에서 딴 오디로 만든 오디주를 큰병 하나 가져왔다.
전임회장 고순환파일럿은 중국명주 사성노힐(이상설 본부장의 해석으론 노인이 마시고 모래밭에서 헤롱헤롱댄다는 뜻이란다.ㅋㅋ) 세병이나 쾌척하였다.
박흥덕 사장은 서울막걸리 아니면 안마시겠다 하여 특별히 5병을 주문하였다. 하긴 효모가 살아있는 막걸리가 장에는 그만이다. (술마시고 이튿날 설사하시는 분들 꼭 한번 서울막걸리를 마셔보시라. 이튿날 변 색깔이 달라져 있으려니.)
기본으로 마시는 소주맥주는 당연히 끼고...
이리하여 5가지 술을 저마다의 취향에 따라 마시었다.
얘기의 안주가 무르익을 무렵 이영욱 원장이 강의가 이제 끝났다며 부랴부랴 들어온다.
14명참석. 총회우가 21명인데 14명이 참석했으니 참석률 67%
지역모임중 가장 높은 참석율이다.
술을 준비해온 박길상이사장이 안주마저 쏘겠다고하여 1차는 부담없이 마셨다.
복을 사준 그 분은 올해 복많이 받을거다.
그래도 기본 회비는 거두고 신임회장이 모자란 것은 보충하여 2차 노래방으로 직행.
감사~~ 감사~~
언제까지 이렇게 즐길지는 모르겠으나 머지않아 우리도 늙으면 순대 안주에 소주먹고 2차는 호프한잔 마시며 얘기꽃을 피울 날이 있으려니....
암튼 회우님들 올해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사진방에 얼른 가보세요.
* 웹마스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5-15 21:22)
신임 허욱렬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렇듯 많이 모여 고마우며,
회우여러분들은 오늘 복을 드시고 복을 많이 받으시라는 덕담으로 시작했다.
지난번에 못나오면서도 블루 두병을 희사한 김종진이 이번엔 나와서 그동안 바빴다며 서울항공사 부사장 취임소식을 전한다. 더욱 발전하시길...
오랜만에 나온 박길상 이사장
두메산골 청정지역에서 딴 오디로 만든 오디주를 큰병 하나 가져왔다.
전임회장 고순환파일럿은 중국명주 사성노힐(이상설 본부장의 해석으론 노인이 마시고 모래밭에서 헤롱헤롱댄다는 뜻이란다.ㅋㅋ) 세병이나 쾌척하였다.
박흥덕 사장은 서울막걸리 아니면 안마시겠다 하여 특별히 5병을 주문하였다. 하긴 효모가 살아있는 막걸리가 장에는 그만이다. (술마시고 이튿날 설사하시는 분들 꼭 한번 서울막걸리를 마셔보시라. 이튿날 변 색깔이 달라져 있으려니.)
기본으로 마시는 소주맥주는 당연히 끼고...
이리하여 5가지 술을 저마다의 취향에 따라 마시었다.
얘기의 안주가 무르익을 무렵 이영욱 원장이 강의가 이제 끝났다며 부랴부랴 들어온다.
14명참석. 총회우가 21명인데 14명이 참석했으니 참석률 67%
지역모임중 가장 높은 참석율이다.
술을 준비해온 박길상이사장이 안주마저 쏘겠다고하여 1차는 부담없이 마셨다.
복을 사준 그 분은 올해 복많이 받을거다.
그래도 기본 회비는 거두고 신임회장이 모자란 것은 보충하여 2차 노래방으로 직행.
감사~~ 감사~~
언제까지 이렇게 즐길지는 모르겠으나 머지않아 우리도 늙으면 순대 안주에 소주먹고 2차는 호프한잔 마시며 얘기꽃을 피울 날이 있으려니....
암튼 회우님들 올해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사진방에 얼른 가보세요.
* 웹마스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5-15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