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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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형 작성일15-12-09 02:21 조회1,375회 댓글8건본문
금년에도 벌써 몇분의 동기들이 저희 곁을 떠나 갔습니다. 아직은 조금 이른 나이 같은데 벌써 유명을 달리 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그지 없습니다. 혈기 왕성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저희도 이제는 어쩔 수 없이 인생의 종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며 종국에는 저희도 역시 저 세상으로 가게 되겠지요. 그러나 그 때 까지는 좀 더 많은 동기들과 더 자주 만나고 특히동기회 봄행사 및 년말 정기총회그리고 각종 지역 동호 모임에 빠짐 없이 참석하셔서 그리운 동기들과 웃고 떠들고 그렇게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금년도 몇 일 남지 않았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셔서 얼마 남지 않은 년말 즐거이 보내시고 새해에도 동기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서울고 22회 제 22대 동기회장 이수형 올림
댓글목록
이수형님의 댓글
이수형 작성일최 전도사 ! 고마워. 수형-수송-수저를 잘 이해 못할 동기들을 위해 해설하자면 수형은 내이름 이수형이고 수송은 수송초등학교를 최 전도사와 같이 다녔으며 마지막 수저는 흙수저/은수저/금수저 중에 하나인데 그 중 어느 것인지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므로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음. 지난번 45주년 기념여행중 만찬장소에서 우리 부부가 운 좋게도 최전도사옆에 앉게 되어 아주 즐겁게 보내었다. 집사람은 서울고 출신중 저렇게 유머 감각이 뛰어나고 좌중을 즐겁게 해주는 인물이 있을줄 꿈에도 생각해 보지 못했다고 몹씨 경탄 했다네. 앞으로도 그 유머 감각 잊지말기를.
이수형님의 댓글
이수형 작성일이 대사 !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이규장 이규형 이수형 순서가 그럴듯 합니다. 그나저나 언제까지 이대사라고 해야하나 ? 이젠 이장관이라고 할 때가 되었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사람 보는 눈이 이렇게 없단 말인가 ? 그렇진 않겠지요 ? 박 대통령을 믿습니다.
choi dong ho님의 댓글
choi dong ho 작성일
수형-수송-수저 ; 축하드립니다
늘 부드럽고 남을 배려하는/진지한
우리들의 이수형 회장님-자랑스러움
이규형님의 댓글
이규형 작성일
이규장이 두번째로 올리고 나 이규형이 세번째로 올리니, 이름이 비슷해서인가,
22회의 22대 동기회장이니, 딱 맞추어 맡으셨네. 축하합니다. 이왕 22라는 좋은 숫자가 겹쳤으니
행사를 22가지를 해서 동기들의 즐거움과 기쁨을 배가하여주기 바랍니다. 다만, 너무 무리는 하지
마시고, 너무 큰 부담은 갖지 마시기 바랍니다. 회장님 임무 수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을
나를 비롯한 많은 동문들이 잘 하리라 생각합니다. 수고 많이 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이수형님의 댓글
이수형 작성일유회장도 과찬의 말씀 ! 금년에 너무 일을 잘 하셔서 후임들이 그 반만이라도 해야 할텐데 걱정이 태산 같음.
이수형님의 댓글
이수형 작성일이도사 ! 과찬의 말씀을. 서부모임에서 보자. 사정상 1월 모임엔 못 갈것 같고 3월 모임엔 갈 수 있을것 같다.
이규장님의 댓글
이규장 작성일힘찬 목소리에 복스런 코 그리고 듬직한 체격의 이 수형회장 언젠가 회장을 맡으리라 생각했는데 마침내!!! 잘 하리라 믿습니다.
유인식님의 댓글
유인식 작성일
역시 우리 이수형 회장이야!
내년에는 어느 해보다도 활력소가 더욱 넘치는 동기회가 될 것 같은 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