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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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진 작성일13-06-13 09:33 조회1,109회 댓글0건본문
2013년 6월 13일 목요일
[(백)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20ㄴ-2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0 “너희의 의로움이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의로움을 능가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21 “‘살인해서는 안 된다. 살인한 자는 재판에 넘겨진다.’고 옛사람들에게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2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그리고 자기 형제에게 ‘바보!’라고 하는 자는 최고 의회에 넘겨지고, ‘멍청이!’라고 하는 자는 불붙는 지옥에 넘겨질 것이다.
23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예물을 바치려고 하다가, 거기에서 형제가 너에게 원망을 품고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놓아두고 물러가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
25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법정으로 가는 도중에 얼른 타협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고소한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넘기고 재판관은 너를 형리에게 넘겨, 네가 감옥에 갇힐 것이다. 26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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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 마태오 5,20ㄴ-26
무엇인가 잘해보려고 하면 남의 단점이 유난히 잘 보입니다.
"사람이 왜 저모양일까? 이렇게 하면 좋을텐데, 이런것 하나 제대로 못 하나?" 하며
판단하고 마음에 화를 쌓기도 합니다.
이런 것이 성장의 과정이기도 하지만
나는 잘하는데 남이 따라주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교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재판에 넘겨지고
"바보, 멍청이! " 라고 하는 자는 불붙는 지옥에 넘겨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일상 안에서 흔히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 이렇게 강하게 말씀하실까?
사소한 것이라고 소홀히 하면 결국은 큰일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고 맙니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는 옛말도 있습니다.
그러니 먼저 마음을 다스려라, 뿌리를 다스리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성을 다스리지 못하면 미움이 생기고
미움이 커지면 급기야 죄를 짓게 됩니다.
그러므로 먼저 마음을 단속해야 하겠습니다.
"마음이 똑바로 향해있으면 행동 또한 바릅니다.
그리고 마음과 행동이 일치할 때 구원의 은혜를 입을 것입니다" ㅡ성아우구스띠노ㅡ
사랑합니다
- 반영억(라파엘) 신부
[(백)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20ㄴ-2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0 “너희의 의로움이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의로움을 능가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21 “‘살인해서는 안 된다. 살인한 자는 재판에 넘겨진다.’고 옛사람들에게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2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그리고 자기 형제에게 ‘바보!’라고 하는 자는 최고 의회에 넘겨지고, ‘멍청이!’라고 하는 자는 불붙는 지옥에 넘겨질 것이다.
23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예물을 바치려고 하다가, 거기에서 형제가 너에게 원망을 품고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놓아두고 물러가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
25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법정으로 가는 도중에 얼른 타협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고소한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넘기고 재판관은 너를 형리에게 넘겨, 네가 감옥에 갇힐 것이다. 26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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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 마태오 5,20ㄴ-26
무엇인가 잘해보려고 하면 남의 단점이 유난히 잘 보입니다.
"사람이 왜 저모양일까? 이렇게 하면 좋을텐데, 이런것 하나 제대로 못 하나?" 하며
판단하고 마음에 화를 쌓기도 합니다.
이런 것이 성장의 과정이기도 하지만
나는 잘하는데 남이 따라주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교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재판에 넘겨지고
"바보, 멍청이! " 라고 하는 자는 불붙는 지옥에 넘겨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일상 안에서 흔히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 이렇게 강하게 말씀하실까?
사소한 것이라고 소홀히 하면 결국은 큰일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고 맙니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는 옛말도 있습니다.
그러니 먼저 마음을 다스려라, 뿌리를 다스리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성을 다스리지 못하면 미움이 생기고
미움이 커지면 급기야 죄를 짓게 됩니다.
그러므로 먼저 마음을 단속해야 하겠습니다.
"마음이 똑바로 향해있으면 행동 또한 바릅니다.
그리고 마음과 행동이 일치할 때 구원의 은혜를 입을 것입니다" ㅡ성아우구스띠노ㅡ
사랑합니다
- 반영억(라파엘)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