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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회 게시판

오늘의 복음(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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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진 작성일14-11-24 09:24 조회1,430회 댓글0건

본문

2014년 11월 24일 월요일
 
[(홍)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4

그때에 1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헌금함에 예물을 넣는 부자들을 보고 계셨다. 2 그러다가 어떤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거기에 넣는 것을 보시고 3 이르셨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4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을 예물로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지고 있던 생활비를 다 넣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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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 루카 21,1-4

받았기에 줄 수 있습니다

가진 것을 내놓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더욱 모두를 내놓는 것은 자신을 내놓는 것이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가난한 과부의 헌금을 칭찬하는 것은 바로 그 과부가 가진 것을 전부 바쳤기 때문입니다(루카21,4). 얼마나 많은 액수를 바쳤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떠한 마음으로 어떻게 무엇을 위해서 바쳤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가난한 과부는 동전 두 닢을 넣었는데 그것이 자기가 가진 전부였습니다. 그러니 그는 자기 자신을 모두 바친 것입니다. 그는 많은 것에서 일부를 바친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바친 것입니다.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부분은 전체의 일부인 것입니다. 아무리 많이 가졌다 해도 소유물이 그것을 소유한 사람보다는 클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진 것이 없어서 줄 것이 없다고 말하지 말고 “여러분의 몸을 하느님 마음에 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드려야 하는 합당한 예배입니다”(로마 12,1).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는 매순간 물었습니다.“주님! 저를 어디에다 쓰시렵니까? 말씀하십시오. 어디에? 어떻게? 그리고 언제 쓰시렵니까?”마더 데레사 수녀님은 “애착 때문에 남에게 줄 수 없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주위를 한 번 살펴보십시오.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주님께 드려야 한다면 적게 가질수록 좋지 않겠습니까?.....하느님께서 우리를 채워주시기를 원한다면 스스로 비워야만 합니다. 우리는 자신을 하느님께 드림으로써 그분이 소유하도록 해야 합니다.”하고 권고하셨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돈에 애착을 느끼는 사제는 용서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물질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는“제가 무엇이며 제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 같은 예물을 바칠 수 있었겠습니까? 모든 것은 당신에게서 오기에, 저희가 당신 손에서 받아 당신께 바쳤을 따름입니다”(1역대29,14). 하고 고백해야 하겠습니다.   

“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은총”이라 했는데 무엇인가 바칠 수 있다면 그것은 은총입니다. 바치면 바칠수록 바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주면 줄수록 줄 수 있는 힘이 주어집니다. 똥을 쌓아놓으면 냄새가 나지만 뿌려지면 거름이 됩니다. 우리가 가진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의 노력, 수고와 땀이 들어갔다 할지라도 이미 하느님께서 마련해 놓으신 것을 활용했을 뿐입니다. 그러니 한 번 내어 놓아 보세요.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랑합니다.

 

- 반영억(라파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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