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7.16-17 1박2일에 걸쳐 친구들,회원들의 열성적인 협조로 장마철 바둑대회를 무사히 마치었다
위치도 ,교통도 그런대로 주인장도 우리 동갑네라 이해심이 깊었다
2시경부터 대국을 시작하여 평화롭고 여유있게 게임을 하며 맥주로 분위기를 돋구었다
\\도착하는 친구마다 반가히 맞이하며 A,B조를 편성하여 엄살과 넉살,콧노래를 하며 작전을 편 결과
A조(1~3급) 우승:강호윤,준우승:김정일, 3등 : 이중희  B조(4~7급) 우승:강효수,준우승:손종수,3등:김남기
시상은 총동창기우회장 노현덕 과  22회 기우회장 정균기 친구가 하였다
짬짬한 상품이 주어졌다 기분이 업~이였을 것이다
저녁 회식에는 자리를 모두 같이하여 생삽결살,오리로스,오리훈제등으로 체력을 보강하며 맥주,소주,양주에 반주를  마추었다 즐거운 대화는 이어지고
회식에 앞서 총무는 중요한 공지사항을 알린다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오늘 이자리를 빛나게 해준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그동안 참석을 못하여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상만,이광화,조홍연에게 격려 박수를
이자리를 풍성하게 해준 동기회장 윤일택 회장 ,기우회장 정균기 각각 금일봉 거금을 쾌척하였다 발표하자
회원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가 이어졌다 그리고 노현덕회장이 한국기원 월간바둑 정기구독권2장,안종국회원이 17년산 발넨타인을 희사하여 기쁨을 더했다
정균기회장 인사말씀:참여하여 주어 고맙고,정다운 친구들을 만나 창밖에 개구리 소리를 들어가며 여유있게
수담을 나누자고 ------

이런 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며 대국은 계속되고 밖에는 빗줄기가 소리를 내었다 재경가든 분위기이에 시간 가는 줄 몰랐고 밤1시2시~새벽녂 까지 이어졌다
체력에 한계를 느낀 친구들은 잠시 눈을 붙이기도 하였다

아침에 7명이 남아 북어콩나물국으로 해장하며 한수 더 하고 여유롭게 일요일을 맞이하며 청소와 뒷마무리도
서울고 답게 잘 협조해주어고마웠다

연말에도 풍요롭게 넉넉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운영위원,고문님등이 찬조금 내주면 고맙겠다
많은 친구가 동참하면 더욱 좋겠음 모두에게 감사!
국민은행 167-01-0016-343 이 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