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모임(총동창 바둑대회) 과 6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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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훈 작성일15-07-01 08:25 조회1,471회 댓글0건본문
5월 모임
일시 : 2015년 5월 31일 (일요일)
장소 : 서초동 서울고등학교 체육관
참석자 : 강호윤, 김남기, 김정일, 김왕철, 노현덕, 오태근, 윤영진, 윤종수, 이용남, 이중희, 주재훈
(총 11명 참석)
단체전 : 강호윤, 노현덕, 윤영진 출전
개인전 : 김남기 (6급) 김왕철 (2급) 이중희 (4급) 주재훈(6급) 출전
제1국에서 단체전 21회에 신승하고 개인전 김왕철 주재훈 각 1승하고 김남기 이중희 각 1패하여 그런대로 뭔가 보이는 것 같은 생각에 점심 도시락을 맛나게 먹으며 한국축구 월드컵 예선통과 경우의 수 따지듯 각자의 희망사항을 주절주절 댈 때까지 좋았는데, 그 이후는 전패. 오늘은 여기까지.
아침 일찍부터 응원 나온 오태근회원, 모처럼 시간 내어 응원하러온 김정일 운영고문과 이용남 전임 총무에게 미안하기 짝이 없다.
다시 내년을 기약하며 맥주한잔에 목을 축이고 헤어진다.
6월 모임
일시 : 2015년 6월 20일 (토요일)
장소 : 교대역 부근 청조바둑
참석자 : 김남기, 김왕철, 남궁완, 윤종수, 이중희, 주재훈 (총 6명 참석)
집안에 일이 있어 두어 시간 늦을 것 이라고 이중희회장에게 말은 해두었지만 그래도 뭔지 모르게 찜찜하여 서둘러서 집을 나서니 가랑 비가 부슬부슬 나린다. 요즈음 메르슨가 뭔가 하는 질병 때문에 온 나라가 뒤숭숭한데 날씨마저 도와주지 않는다.
오후 4시가 다 되어서야 기원에 도착하니, 아니 이게 무슨 꼴이람.
예약석 10자리는 휑하니 비어있고 한족 구석에 이중희회장만 혼자서 앉아있다.
망치로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라 순간 멍하니 서 있다가 자리에 앉으니 김왕철 회원 좀 늦는다고 연락 왔단다.
김남기회원 결혼식 참석후 5시반경에 도착한다 했으니 달랑 4명이 오늘의 총 참석자인가 ? 저녁 식사 때 윤종수회원 참석한다하였으니 고작 5명 하고 있는데 남궁완회원이 등장한다.
그래서 오늘의 참석인원은 총 6명으로 끝이다. 이거 창피해서 기원 원장과 시선 마주치기도 두려운 차에 원장이 와서 말을 건넨다. 그나마 이번 주는 지난주에 비해 훨씬 나은 편이란다.
이때 까지 만해도 메르스 효과가 대단하구나 하는 생각뿐이었지만 집에 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그것만은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올해 들어 참석자수가 자꾸 줄어드는데 한해 두해 지나며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바둑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어들어 선지 행여 장기집권(?)에 대한 반발은 아닌지 아님 장기집권(?)으로 나태 해진 것은 아닌지 등등 여러 가지 원인 분석을 해보지만 아무래도 후자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어쨌거나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나 자신을 뒤 돌아 보고 반성할 것이 없는지 확인해보는 계기로 삼아 다음 달 장마철 바둑대회에 매진해 보기로 하자.
일시 : 2015년 5월 31일 (일요일)
장소 : 서초동 서울고등학교 체육관
참석자 : 강호윤, 김남기, 김정일, 김왕철, 노현덕, 오태근, 윤영진, 윤종수, 이용남, 이중희, 주재훈
(총 11명 참석)
단체전 : 강호윤, 노현덕, 윤영진 출전
개인전 : 김남기 (6급) 김왕철 (2급) 이중희 (4급) 주재훈(6급) 출전
제1국에서 단체전 21회에 신승하고 개인전 김왕철 주재훈 각 1승하고 김남기 이중희 각 1패하여 그런대로 뭔가 보이는 것 같은 생각에 점심 도시락을 맛나게 먹으며 한국축구 월드컵 예선통과 경우의 수 따지듯 각자의 희망사항을 주절주절 댈 때까지 좋았는데, 그 이후는 전패. 오늘은 여기까지.
아침 일찍부터 응원 나온 오태근회원, 모처럼 시간 내어 응원하러온 김정일 운영고문과 이용남 전임 총무에게 미안하기 짝이 없다.
다시 내년을 기약하며 맥주한잔에 목을 축이고 헤어진다.
6월 모임
일시 : 2015년 6월 20일 (토요일)
장소 : 교대역 부근 청조바둑
참석자 : 김남기, 김왕철, 남궁완, 윤종수, 이중희, 주재훈 (총 6명 참석)
집안에 일이 있어 두어 시간 늦을 것 이라고 이중희회장에게 말은 해두었지만 그래도 뭔지 모르게 찜찜하여 서둘러서 집을 나서니 가랑 비가 부슬부슬 나린다. 요즈음 메르슨가 뭔가 하는 질병 때문에 온 나라가 뒤숭숭한데 날씨마저 도와주지 않는다.
오후 4시가 다 되어서야 기원에 도착하니, 아니 이게 무슨 꼴이람.
예약석 10자리는 휑하니 비어있고 한족 구석에 이중희회장만 혼자서 앉아있다.
망치로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라 순간 멍하니 서 있다가 자리에 앉으니 김왕철 회원 좀 늦는다고 연락 왔단다.
김남기회원 결혼식 참석후 5시반경에 도착한다 했으니 달랑 4명이 오늘의 총 참석자인가 ? 저녁 식사 때 윤종수회원 참석한다하였으니 고작 5명 하고 있는데 남궁완회원이 등장한다.
그래서 오늘의 참석인원은 총 6명으로 끝이다. 이거 창피해서 기원 원장과 시선 마주치기도 두려운 차에 원장이 와서 말을 건넨다. 그나마 이번 주는 지난주에 비해 훨씬 나은 편이란다.
이때 까지 만해도 메르스 효과가 대단하구나 하는 생각뿐이었지만 집에 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그것만은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올해 들어 참석자수가 자꾸 줄어드는데 한해 두해 지나며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바둑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어들어 선지 행여 장기집권(?)에 대한 반발은 아닌지 아님 장기집권(?)으로 나태 해진 것은 아닌지 등등 여러 가지 원인 분석을 해보지만 아무래도 후자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어쨌거나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나 자신을 뒤 돌아 보고 반성할 것이 없는지 확인해보는 계기로 삼아 다음 달 장마철 바둑대회에 매진해 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