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terer.js

건강한 몸 · 즐거운 대화 · 행복한 삶

회원로그인

오늘 : 10  어제 : 730  월간 : 2,219

신우회 게시판

참석못하여 기도로 대신합니다.

페이지 정보

박석산 작성일10-05-07 16:20 조회1,706회 댓글3건

본문

샤롬~
5월5일 화산교회에 참석 못하였으니 기도로 김대경목사님의 사역을 응원합니다.
또한 함께 참석하여서 주님과 함께 화목의 시간을 가진 모든 신우회 회원과 가족분들께 축하드립니다.
찬양과 기도와 예배로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함께 기도제목을 나누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군요.

저도 기도를 하려고 기도제목을 전부 읽어 보았습니다.
아직도 주님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내 자신이지만, 우리들의 기도제목이 옳은 것인가를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의 기도생활 중에서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요구하는 것’으로 오해되어서 항상 나의 요구를 말씀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도의 응답은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 내는 것이고, 능력있는 기도는 끝까지 기도하여 얻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루거나 얻지 못하는 이유는 기도하지 않음이요, 노력이 부족함이요, 중도에 포기하였음이요, 기도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여 의심을 가짐이라 생각했습니다.
내 자신을 부인하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질수 있는 우리가 될 수 있을까? 
내 주위에 있는 것들을 우상화하며 살지 않고,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를 배설물처럼 여기며 살아갈 수 있을까?  나 또한 인간이기에 불가능해 보이네요.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약4:2-3).    ‘내 욕심’이란 무엇이며, 내 욕심의 한계를 가름할 수 없기에 내 욕심을 채우려는 기도는 잘못된 것이며, 응답되어도 그것은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 되어 타락의 길로 빠질 수도 있답니다.
예수님의 걸으신 길을 생각하며, ‘고난도 축복’ 이라 여기는 참그리스도인의 삶을 감사히 여기며 기도드립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총 가운데 하루를 시작하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하오나 주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앞세우는 죄인중의 괴수인 저를 주님의 자비로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김대경목사님의 화산교회의 사역이 주님께 영광돌리는 사역이 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이곳을 통하여 한 영혼이라도 구원받아 주님의 자녀가 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축복가운데 결혼을 하고 결혼을 준비 중이거나 배후자를 원하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오직 주님의 뜻에 따라 혼인이 이루어지게 주님께서 주관하여 주시옵시고, 주님의 은총가운데 아름다운 가정이 이루어지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사업을 어렵게 이끌어가거나 사업을 구상하며 시작하려는 주님의 자녀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사업이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져서, 주님의 사역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반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육간에 쇠약함과 혼돈으로 번민의 길을 갈 때에 주 성령께서 옳은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시고, 성령의 기름부우심으로 영육의 강건함을 주시옵소서. 
  저는 이곳 아프카니스탄이 버림받은 땅이 아니라 주님께 나아갈 수 있는 영광의 땅임을 확신하오니, 주님께서 이곳의 죄인들을 어여삐 여기사 주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시옵소서.
  모든 서울고22회 신우회 회원들의 기도를 일단 들어주시기 기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빚진 종 -
                                                                          작년사진 올려봅니다(위의 link 1 click)

댓글목록

윤호기님의 댓글

윤호기 작성일

  박큰머슴을 통해 기도외에는 방법이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그렇군요. 이곳이 부부가 편지를 주고 받는 자리가 될 수도 있군요.^^ 넘 부럽습니다. 화산교회 방문한 사진과 간단한 소식을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순기님의 댓글

이순기 작성일

  개인적으로 보낸 편지를 이 곳에 띄우다니... 엄청 놀랐습니다.. 앞으로 무슨일을 벌일지 몰라
걱정되네요.. ㅠㅠ  저도 화산교회에 같이 가지 못한 애석함을 이렇게 대신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다~ 응답되리라 믿으며,, 주님^^ 감사합니다!!

유은옥님의 댓글

유은옥 작성일

  집사님의 간절한 기도가 우리 모두의 기도입니다.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5일에 함께하지 못하셔서 섭섭했지만  집사님 마음이 더 간절하셨네요. 우리 교회를 깊이 사랑하시며 드리는 모든 기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otal 196건 6 페이지
신우회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6 그래도 감사하답니다 댓글(3) 김대경 2010-06-15 1563
45 의사 안수현 이야기 댓글(1) 유은옥 2010-06-02 1620
44 5월 모임 사진-4 첨부파일 댓글(21) 윤호기 2010-05-10 2454
43 5월 모임 사진-3 첨부파일 댓글(2) 윤호기 2010-05-10 1689
42 5월 모임 사진-2 첨부파일 윤호기 2010-05-10 1783
41 5월 모임 사진-1 첨부파일 댓글(2) 윤호기 2010-05-10 1857
열람중 참석못하여 기도로 대신합니다. 관련링크 댓글(3) 박석산 2010-05-07 1707
39 5월 기도모임 기도제목-2 댓글(1) 윤호기 2010-05-05 1730
38 5월 기도모임 기도제목-1 댓글(2) 윤호기 2010-05-05 1720
37 김성언집사댁 경사를 축하드리면서... 댓글(2) 박석산 2010-05-03 1640
36 박영란 전도사님 장남 혼인 댓글(1) 윤호기 2010-04-29 1947
35 한내를 축복해주신 우리 기도모임 식구들께~~~~ 댓글(4) 홍성란 2010-04-26 1726
34 김한내 혼인식... 댓글(1) 윤호기 2010-04-25 1691
33 김대경 아닌 유은옥 댓글(1) 유은옥 2010-04-24 1726
32 답변글 └▷ 김대경 아닌 유은옥 김총무 2010-05-27 1743
31 아름다운 산 바그람 댓글(2) 박석산 2010-04-24 1610
30 주님!감사합니다 댓글(3) 장경덕 2010-04-23 1670
29 ......ㅠ ㅠ..... 댓글(2) 김대경 2010-04-22 1655
28 은혜의 주님! 댓글(2) 김대경 2010-04-21 1652
27 옛 큰머슴 화이팅~~ 댓글(2) 홍선아 2010-04-19 1846
26 바그람에서 소식전 합니다. 첨부파일 댓글(3) 박석산 2010-04-18 1629
25 KBS뉴스 - 아프간 한국 병원 개원 ‘희망을 되살리다’ (박석산) 댓글(4) 이길수 2010-04-17 1798
24 우리 옛 큰머슴이... 댓글(1) 윤호기 2010-04-14 1708
23 노릇이라는거 댓글(2) 홍선아 2010-04-13 1724
22 홍선아 장로 부탁으로 자유게시판에 올리고 여기도 올립니다. 청첩장 따로 간답니다. 댓글(2) 윤호기 2010-04-07 1916
21 4월 기도모임 풍경 첨부파일 댓글(3) 윤호기 2010-04-06 1842
20 광야에 쌍무지개가 떳어요~ 댓글(2) 박석산 2010-04-04 1656
19 이정신 집사님! 댓글(11) 윤호기 2010-04-01 1959
18 답변글 └▷ 감사합니다!!! 댓글(4) 장경덕 2010-04-02 1648
17 서부친구들 근황 댓글(1) 윤호기 2010-03-31 1930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