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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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산 작성일10-03-27 05:48 조회1,780회 댓글4건본문
지난 월요일부터 병원집기와 의료물품 등을 구입하기 위하여 두바이에 와 있씁니다.
바쁜 시간 속에서도 목요일저녁까지 어느정도 마무리를 하였고, 몇일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금요일은 휴일이라서 백화점빼고 모든 직장이 쉰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아침식사후에 주인이 한인교회간다고 하여서 처음에는 왜 금요일에 가냐고 하였더니 주일예배가 금요일이라고 하더군요,
두바이한인교회 11시예배를 갔습니다.
학교를 예배실로 금요일만 빌려쓰고 있었으며, 십자가 표시도 물론 없었습니다.
약 200여명이 모였으며, 30여명의 찬양대가 찬양을 하는데, 광야로 조용히 울리는 끝없는 메아리 였습니다. 성가대 예배중 찬양하면서 휘파람으로 부른는 것을 처음 들었습니다. 휘파람소리가 무척 아름답더군요.
찬송가와 성경은 없었으며 단지 빔프로젝트를 통하여 찬양하였습니다.
한인 예배가 불법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곳에서의 말씀과 찬양과 기도는 성령께서 함께 하시며, 성령의 임재를 확신할 수 있는 주님과의 대면이었으며, 광야의 외침이었습니다.
예배후에는 모든 성도가 함께 간단히 먹을수 있는 불고기국물에 흰밥을 먹으면서 주님의 놀라운 사랑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 우연히 우즈배키스탄에서 여행온 가족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곳 두바이 한인교회에서 예배드린 이야기를 하였더니, 본인도 편히 예배드리고 싶다고 하더군요.
우즈백에서는 대사님과 함께 주일예배 중에 공안의 방해로 예배중에 교회가 폐쇄되고 쫒겨나는 일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이곳은 그래도 다행이래요.
오늘 마지막 사순절이 지나면 다음주는 고난주일이군요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가신 예수님을 닮기 원하면서, 빚진 종이 광야에서 글을 올립니다.
바쁜 시간 속에서도 목요일저녁까지 어느정도 마무리를 하였고, 몇일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금요일은 휴일이라서 백화점빼고 모든 직장이 쉰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아침식사후에 주인이 한인교회간다고 하여서 처음에는 왜 금요일에 가냐고 하였더니 주일예배가 금요일이라고 하더군요,
두바이한인교회 11시예배를 갔습니다.
학교를 예배실로 금요일만 빌려쓰고 있었으며, 십자가 표시도 물론 없었습니다.
약 200여명이 모였으며, 30여명의 찬양대가 찬양을 하는데, 광야로 조용히 울리는 끝없는 메아리 였습니다. 성가대 예배중 찬양하면서 휘파람으로 부른는 것을 처음 들었습니다. 휘파람소리가 무척 아름답더군요.
찬송가와 성경은 없었으며 단지 빔프로젝트를 통하여 찬양하였습니다.
한인 예배가 불법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곳에서의 말씀과 찬양과 기도는 성령께서 함께 하시며, 성령의 임재를 확신할 수 있는 주님과의 대면이었으며, 광야의 외침이었습니다.
예배후에는 모든 성도가 함께 간단히 먹을수 있는 불고기국물에 흰밥을 먹으면서 주님의 놀라운 사랑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 우연히 우즈배키스탄에서 여행온 가족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곳 두바이 한인교회에서 예배드린 이야기를 하였더니, 본인도 편히 예배드리고 싶다고 하더군요.
우즈백에서는 대사님과 함께 주일예배 중에 공안의 방해로 예배중에 교회가 폐쇄되고 쫒겨나는 일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이곳은 그래도 다행이래요.
오늘 마지막 사순절이 지나면 다음주는 고난주일이군요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가신 예수님을 닮기 원하면서, 빚진 종이 광야에서 글을 올립니다.
댓글목록
박석산님의 댓글
박석산 작성일
부모님보살핌 속에서 편히 지내다가 늙어가는 부모님을 제대로 모시지 못하고 김변이 이 못난 자식대신하여 맡아주니 고맙구려~
효도에 대하여는 말문이 막혀요. 워낙 불효한 자식이라서...
윤호기님의 댓글
윤호기 작성일
사랑방 방장께서 여기 납시기도 하는 줄은 미처 몰랐네요.
샬롬! 환영합니다. 빰빠라빰-^^
김시영님의 댓글
김시영 작성일
낮에 박선생 어머니께서 사무실에 잠시 방문하셨기에
이 글을 보여 드렸더니 무척 기뻐하셨다우.
윤호기님의 댓글
윤호기 작성일영적 전쟁터에서 선한 싸움을 싸우고 있는 영원한 큰 머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