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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회 게시판

폭설이 가져다 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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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경 작성일10-03-10 23:13 조회1,730회 댓글3건

본문

폭설로 새벽기도 쉬었습니다

새벽기도를 위한 말씀 준비로 4시에 일어났습니다. 교회 마당에는 계속 밤 사이에 내린 눈으로 족히 20센티는 넘게 눈이 쌓였습니다.  몇명 안되는 성도들을 위한 차량운행이 어려워 교인들에게 새벽기도는 가정에서 드리라고 연락했지요.
그리고 말씀을 전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해방감을 누리며 교회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지난 기도모임에서 안우성이 간증-400명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을 듣고 마음에 찔림을 받았기에 나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이름을 불러 보리라 결심하고 강단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한명 한명 이름을 부르며 그들이 부탁한 기도 제목을 주님앞에 내놓았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간절히 기도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떠 올립니다. 기도하는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가장 소중한 기쁨이지요.

교회 문을 나오는데 은백색으로 덮힌 교회 전경이 유난히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심히 좋은 작품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땅위 오물과 더러움이 눈으로 덮혀 보이지 않는 것처럼 우리의 모든 죄악과 추함을 예수님 보혈로 씻겨 주시고 다시는 기억지 아니한다고 약속하신 말씀을 묵상해 봅니다.

사순절 절기를 지키면서 이 기간만이라도 말씀과 기도와 절제와 가능하면 한 주간은 금식기도로 경건한 생활을 하렵니다.
그리고 부활을 기다려 봅니다.


포천에서




댓글목록

장경덕님의 댓글

장경덕 작성일

  아!  아름답고 예쁜 우리 화산교회

목사님!
하얀 눈꽃으로  단장된 교회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요즈음, 교인은 얼마 안되는 작은 교회지만  교회에서 느끼는 안온함과 행복감은  저는 물론 저희교인 모두의 마음일것입니다.  주님안에서 우리의 죄를 회개하여 하얀 눈 처럼 희고 깨끗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윤호기님의 댓글

윤호기 작성일

  아, 이젠 다 보인다. 너무 커서 뜨는데 오래 걸렸구나.^^

윤호기님의 댓글

윤호기 작성일

  김목사님이 요새 사진 찍는 재미에 푹 빠지신 모양.^^
게시판에 올리려면 크기를 팍 줄여야 하는데... 너무 커서 다 보이질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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