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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둘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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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천 작성일07-04-23 17:56 조회6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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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정기  모임  결과  보고

오늘의 죠크
제목; 적을 용서하라
어느 성당에서 미사가 진행중이었다. 신부님은 청중을 향하여 질문을 던졌다. " 여러분 중에 자신의 적을 용서한 분은 손을 들어보십시오." 청중의 약 80%가 손을 들었다. 신부님은 다시한번 힘주어 말했다. " 여러분들은 정말 자신의 적을 용서할 수 없다는 말입니까?" 그러자 같은 질문에 이번에는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는데 딱 한 사람이 손을 들지 않았다. 신부가 그 사람에게 다가가서 보니 90세 정도 되어보이는 할머니였다. 신부가 할머니에게 물었다. " 정말 적을 용서할 수가 없으십니까?"
그러자 할머니가 말했다. " 저는 적이 없습니다." 신부가 놀라면서 물었다. " 그 연세에 어떻게 적이 없을 수가 있습니까? (연단을 가르키며) 이리 나오셔서 그 비결을 한번 우리 모두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할머니는 천천히 일어나서 연단으로 나갔다. 얼굴에 약간의 미소를 띈 채 할머니가 말씀하셨다. " 사실 간단해. 그 썅년들이 다 뒤졌거든!"

이번 모임에는 오랜만에 최봉준, 박기서, 전민수등 반가운 선수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만 천둥 번개로 인하여 중간에 취소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애석한 일이었습니다만 필자에겐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서병일 선수가  작정을 하고 나와서 필자가 엄청 깨지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만약 계속 진행이 되었다면 서병일 선수에게 일인자 자리를 내어주었어야 했을겁니다. 다음 달에 또 한번 붙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이것으로 인사를 대신하고 다음 달에 뵙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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