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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둘회보

5 월 후기 ( 흐린후 비 약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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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일 작성일09-05-21 11:26 조회1,0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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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천 회원의 미국 출장으로 인하여,  이번 달  소직이  대신합니다.


< 건전지를 넣어야죠!  > 
   

어떤 여자가 결혼을 했는데 남편은 섹스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휴대용 라디오를 듣는 것에만 열중했다.

어느 날, 남편이 욕실에서 샤워를 하는 동안
여자는 남편이 금지옥엽 애지중지하는 휴대용 라디오를 숨겨놓고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남편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욕실에서 나온 남편은 언제나 그랬듯이 휴대용 라디오를 들으려고 했으나
테이블 위에 놓았던 휴대용 라디오는 없었다.

남편은 집안 구석구석 이 잡듯이 샅샅이 꼼꼼하게 찾았으나 찾을 수가 없었다.
그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여자가

"제가 당신의 라디오에요. 오른쪽 가슴이 FM이고 왼쪽 가슴이 AM이에요. 한번 작동시켜 보세요."

남편이 오른쪽 가슴을 한잠 주무르다가
"뭐야? 이거 아무소리도 나지 않잖아?"

그러자 여자가 대답했다.
"건전지를 넣어야 소리가 나죠~ "



맞습니다.  건전지를  넣어야 소리가 나겠죠.  자주  건전지 체크칩시다.  골프 얘기로 갑니다.


이번 달  팀 구성은 초반  아주 순조로운듯  하였으나,  중반 넘으면서  조금 힘들어져서,  이곳 저곳  수소문 끝에 결국은 4 팀 꽉 차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별 구성에 있어 회원들에게 죄송스러운 점은 마지막까지  조별  구성원에 변화가 있어,  막판 혼선으로  불편함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향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1 조)  이철화 86,  조보형 82,  송영복 84,  이종현 96

1조 구성이 문제였습니다.  이종현 프로가  당일 경기후 곧바로 동해안 청옥-두타 산행을 하는 관계로, 조보형 프로가  저녁 약속으로    1 조 요청이 있었고,  해서 김형수 프로 / 서병일 프로가 빠지면서,  1 조 분위기가 조금 느슨해졌습니다.  워낙은 빡빡하게 치라고 구성된 팀이었는데...    6 만원씩  낸 스킨 결과는  조보 8 ,  송영 7 , 이철 3 ,  이종 5 으로  비슷비슷하게  나눈 결과가 되었고


2 조) 서병일 81,  김정일  93,  김달진  88,  김세영 88

5월 모임은  서 병일 프로의 날이었습니다.    우승에 메달을  동시에 거머쥐면서,  둘둘회에서 모처럼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서병에겐 이날 웃긴 일이 있었습니다.  대치동 사는 김달/ 서동/ 이정/ 서병 이렇게 같이 타고 오면서, 옷가방을 떨어뜨려 놓고 오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해서 구두 빌리고, 옷도 빌리고,  모자도 없이  남의 것으로 플레이를 마쳤는데,  뜻밖에 좋은  결과를  가져온거죠.    6 개씩 낸 스킨스에서  달진 3, 세영 3,  김정 1,  서병 무려 11 로  마무리했답니다.


3조) 이정희 105,  엄춘택 114,  오재훈 108,  서동원 103

4명 토탈 450...  가히  있어서는  안될 팀구성이었는데,  즈그들끼리 한다기에  구성했느데,  역시 넘 심한겁니다.  다음부턴  이런 조 구성은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희  선수는  간만에 나와서 행운상을  받았습니다.  다음달에도 계속 나오시길 바랍니다.


4조)  박기석  99,  서정항 98,  박기서  87,  김형수  84

지난달에 이어 박기석 프로가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정항 프로는  아픈 허리를  감싸안으며, 경기를  마쳤다 하니,  감투상이라도 있어야 할 판입니다. 


이날의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우승 / 메달    :  서병일
2. 준우승          :  이철화
3. 행운              :  이정희
4. 롱기              : 김형수
5. 니어              : 조보형


다음달은 고광천 프로가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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