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영 산우가 톡에 올린 내용을 전재합니다+ 

​2021.10.23. (토) 북한산 쪽두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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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1010 녹번역 출발

1016 생태교 통과

1100 북한산 자락길 전망대

1126 탕춘대성 암문

1205 족두리봉 능선에서 점심

1250 출발

1301 전망소

1322 족두리봉

1419 불광초교 뒷쪽 하산

1430 회식

[참가자] 곽성균, 김시영, 박호수, 서병일, 손훈재, 송경헌,

우갑상, 이용남, 임경락, 임충빈, 장창학, 최택상, 홍기창

[활동]

4시간, 12km, 17,000보

[낙수]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 은 청명한 가을 날씨이다. 우리 모두의 인생의 가을 또한 심신이 맑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 를 희망해 본다.오랜만에 산행을 같이 한 장창학 고문의 발걸 음은 매우 가벼운 듯하였고, 무릎이 성치 않은 상태에서 깨금발급 산행인줄 알고 쉽게 참가했 다가 통증으로 쬐끔 고생을 한 것 처럼! 보이는 정암 박희수 선생의 의지에는 격려를 보낸다.그러나 만남의 장소인 녹번역 3번 출구는 그 자체로서는 선악이 있을 수 없으므로 원망할 대상이 아니고, 험한 하산길을 선택한 산대나 회식 장소를 결정한 산장 역시 욕해서는 안되겠지.

그리고 오늘 한계령~중청~대청~오색을 달린 김일동, 양승찬 두 건각의 산행에는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