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 ♪~(번개)120617북한산 ... 원석같은 현자(賢者)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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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도 작성일12-06-18 11:22 조회2,579회 댓글0건본문
*일 시: 2012년 6월 17일(일) ...청명, 더움
*산행지: 북한산,JH능선(일명:현자(賢者)능선)
*구 분: 번개 ... 보양식 먹으러 가는 핑계삼아
*코 스: 구기동(09:45출)~금선사~비봉~사모바위~삼천사골이정표지나~
샛길~jh능선~삼천사골~삼천사~탐방지원센터(13:10착)
서울수도권 보석같은 삼각산(북한산), 그 동안 여러코스로 수없이 산행했었다.
구기동~금선사~비봉~사모바위 코스는 많은 등산객이 애용하는 코스,
집 나설 때, 사모바위에서 응봉능선을 타고 삼천사로 빠질까 했는데,
윤지현이 승가봉 못미쳐 왼편 샛길로 빠져 또 다른 능선으로 안내하겠단다.
사모바위에서 삼천사계곡이정표 좀 지나, 샛길들머리 꾼수준이 아니면 놓치기 십상이다.
희미한 산길이 이제는 아는 사람들이 많아져 좀 뚜렷한 산길이 되었지만 그래도 아주 한적하다.
한 바위터에서 바라본 의상능선을 앞배경을 깔고 우뚝 솟은 삼각산(북한산) 위용,
설악이나 월악이나 어느 한지점에 있는 듯 착각할 만큼 풍광이 가히 일품이었다.
북한산의 원석같은 이 능선을 지도상에 표기도 없으니,
‘현자(賢者)능선’(지현을 꺼구로 불러 점.하나 찍으면)이라 명명해볼꺼나!
아기자기한 암릉지대는 약간의 주의를 요하고, 가을에 소소하게 다시 찾으면 좋겠더라!
최근 가뭄으로 삼천사계곡마져 말라 비틀어져 있고 한낮 열기는 더 오르고 있는데,
보양식에 군침을 흘리는 듯, 후다닥 동행던 5명의 발걸음은 빨라지며 삼천사를 통과했다.
<뒷야~기>
-윤일택 동기회장과 지현.용하를 비롯한 코끼리파들이 마련한 보양식 자리,
이 더위에 산을 넘어서 온 나는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닭도리탕을 독차지 하고,
암튼, 초대해 주어 고마웠고 참말로 자~알 묵으심더~♪^Q^
-아울러, 지금쯤 호남정맥을 완전종주했을 오성학 산대 ... 진신으로 축하 드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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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북한산,JH능선(일명:현자(賢者)능선)
*구 분: 번개 ... 보양식 먹으러 가는 핑계삼아
*코 스: 구기동(09:45출)~금선사~비봉~사모바위~삼천사골이정표지나~
샛길~jh능선~삼천사골~삼천사~탐방지원센터(13:10착)
서울수도권 보석같은 삼각산(북한산), 그 동안 여러코스로 수없이 산행했었다.
구기동~금선사~비봉~사모바위 코스는 많은 등산객이 애용하는 코스,
집 나설 때, 사모바위에서 응봉능선을 타고 삼천사로 빠질까 했는데,
윤지현이 승가봉 못미쳐 왼편 샛길로 빠져 또 다른 능선으로 안내하겠단다.
사모바위에서 삼천사계곡이정표 좀 지나, 샛길들머리 꾼수준이 아니면 놓치기 십상이다.
희미한 산길이 이제는 아는 사람들이 많아져 좀 뚜렷한 산길이 되었지만 그래도 아주 한적하다.
한 바위터에서 바라본 의상능선을 앞배경을 깔고 우뚝 솟은 삼각산(북한산) 위용,
설악이나 월악이나 어느 한지점에 있는 듯 착각할 만큼 풍광이 가히 일품이었다.
북한산의 원석같은 이 능선을 지도상에 표기도 없으니,
‘현자(賢者)능선’(지현을 꺼구로 불러 점.하나 찍으면)이라 명명해볼꺼나!
아기자기한 암릉지대는 약간의 주의를 요하고, 가을에 소소하게 다시 찾으면 좋겠더라!
최근 가뭄으로 삼천사계곡마져 말라 비틀어져 있고 한낮 열기는 더 오르고 있는데,
보양식에 군침을 흘리는 듯, 후다닥 동행던 5명의 발걸음은 빨라지며 삼천사를 통과했다.
<뒷야~기>
-윤일택 동기회장과 지현.용하를 비롯한 코끼리파들이 마련한 보양식 자리,
이 더위에 산을 넘어서 온 나는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닭도리탕을 독차지 하고,
암튼, 초대해 주어 고마웠고 참말로 자~알 묵으심더~♪^Q^
-아울러, 지금쯤 호남정맥을 완전종주했을 오성학 산대 ... 진신으로 축하 드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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