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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우회 산행일지

2013년 | ►130524지리산1박종주 → 祝 지리산종주, 갱라기와 순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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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도 작성일13-05-27 18:42 조회2,719회 댓글0건

본문

어머니 품속같은 지리산에 다시 안기며 ....

► 일 시 : 2013년 5월 24일(금)~26일(일)
► 산행지: 지리산, 벽소령1박종주
► 구 분 : 서울총산, 2013년 지리산종주산행 행사합류
► 코 스 및 시간
<5/24금 ... 맑음, 더운날씨, 낮최고30도>
성삼재(11:28출)~노고단고개(12:30착)~점심등~임걸령(13:15착)~삼도봉(15:10...15:30)~
토끼봉,명선봉~연하천(18:00착...18:25)~형제봉~벽소령(20:22착) ...1박
<5/25토 ...  맑음, 더운날씨, 낮최고30도>
벽소령(05:48출)~선비샘(06:45착)~세석(09:07...09:30)~장터목(11:25착...점심등12:15출)~
천왕봉(13:15착...13:35출)~법계사(15:03착...15:15출)~순두류(16:32착)
<5/26일 ... 구름많음, 후덤지근 30도안팎>
지리산계곡호텔(08:30출)~전주,한옥마을관광,왱이콩나물국밥집~압구정(16:40착) ... 해산

►참석자
* 총 산 : 당일종주, 1박종주, 1박둘레길, 백무동코스, 본부지원조등 ... 총71명
* 22회7명 : (벽소령1박) 송경헌, 장창학, 홍기창, 이재홍, 우순명, 임경락, 이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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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만에 다시 지리산 품속으로 안긴다.

지난 4월부터 함께 가자는 홍끼~의 권유와 송골매산장의 무언의 압력도 있었고,
올해는 기어코 지리산종주를 해야겠다는 갱라기의 집념에 의리상 동행이 순리인데,
지리산을 1박종주해야겠다고 마음을 굳힌 때는 지난주(5/12~17)였다.
마눌~의 정밀검사차 입원기간동안 하나하나 검진할 때마다 초조하고 긴장되었고,
아침에 주치의 만나고, 별별 우려를 했다가 안심하며, 점심 후 나오고 ... 6일간,
그때쯤 분당서울대병원 뒤 산자락의 이파리 땟깔은 창창한 봄햇살에 아주 끝내 주었다.
이 좋은 봄날에 병원주변을 어슬렁거려야 하다니 ... 한숨 푹~푹~ ,
구름과자 날리며, 파란 하늘과 연초록 잎새들을 하염없이 바라 보았었다.
지리산의 포근하고 장대한 능선과 초록의 깊은 수해(樹海)골짜기가 너무 그리워졌다.

조금은 더 두고 보아야하지만, 다행히 큰 이상없이 가벼운 처방으로 꾸준히 노력하면 되니 퇴원해도 좋단다. 휴~ ....
내가 처자식에게 못해 준 것도 너무 많지만, 딱~히 악하고 나쁜 넘도 아니었는데...?
산 좋아하여 친구들이랑 17여년간 이 산하 잘 돌아 다닌 것이 죄라면 달게 받아야지!
또한, 가을이 되면, 예전처럼 마눌~도 가벼운 산행할 수 있고, 열심히 뫼시고 다녀야겠다.
건강하게 나보다 오래 살아야하고 그렇게 되도록해야만 내 죄업이 조금은 덜하겠지.
하여, 지리산 산신령님께 불초소생이 이제껏 살아왔던 것도 한판 인생이라 여겼는데, 무엇을 얼마나 잘못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지혜의 샘이라도 얻을까 하고 ...
다시 지리산 품속으로 안기게 된 것이다.
내 육신(六身)과 大갈통을 세척(洗滌)할 수 있다면 더 바램이야 있으랴마는...

- 서울총산 지리산행사는 연례적으로 5월이면 시행되어 왔고, 올해는 예년보다 적은 인원이라고하지만 70명이 넘는 인원이다.
모교와 항상 쟁점에 서 있는 K고교 동문산악회에서는 꿈도 못 꿀 행사요 인원이지 않던가?
올해 지리산벽소령1박팀에는 12명(22회 7명, 23회2명, 28회 1명, 38회 2명)이 신청하였는데, 3명(28회홍석현, 38회엄주관,황인수)은 지원봉사차 삼정리에서 벽소령으로 올라 합류하고, 1박종주팀에는 9명(22회 7명, 23회 이인섭,송성호)이 단촐하게 붙었다.
성삼재에서 한~컷 찰칵하고, 노고단고개에서 23회 아우님들 인증 샷 남겨주고는 별도 산행이다!
홍끼~와 짱~가와 재홍이랑은 1박종주를 해 본 경험이 있었지만, 당종파(당일종주) 훈장이 있는 송골매산장은 너무 치고 나가지 않을까 걱정이지 다른 염려는 없다!
내 요즈음 산행게으름증이 더 걱정일진데, 처음으로 지리산종주에 나서는 순맹과 갱라기,
지난주 단련산행도 한번 했지만, 어떻게 보조를 맞춰주고 이끌어 주어야 할지 그림 그리니 내가 오버가 심한가?

- 암튼, 노고단고개에 올라 저멀리 천왕봉을 보니 16년전 백두대간종주 때만큼이나 가슴이 쿵당쿵당이다. 그리고, 조오~타!
돼지령 부근에서 벌써 한낮의 열기가 올라 오는데, 연분홍 철쭉이 아직 남아 반기며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임걸령가는 도중 숲속에서 후다닥 점심으로 충무김밥으로 떼우고, 임걸령에서 시원한 물 콸콸 들이킨다.
노루목 올라치는 산길을 알 리가 없는 갱라기와 순맹, 조금은 초반 속도가 빠른편이라, 앞에서 어정어정 지그재그로 오르며 더디게 만들고, 삼도봉에 도착하고는 느긋하게 쉬었다.
23회 아우님들이 먼저 간다며 인사도 건성으로 듣고는 ....
‘당종파에서 은퇴하니 이렇게 좋은 걸...’하며 송골매와 짱~가는 바람족까지 즐긴다. 우~씨~
삼도봉에서 화개재까지는 급내리막, 한참 까 먹었고, 토끼봉까지 까 먹은만큼 올라치야하니,
순맹이 입에서 궁시렁이 안나오면 이상하죠? 송골매산장도 당종때는 그걸 몰랐다나~ㅎㅎㅎ
그래도 토끼봉에 오르면 너른 헬기장 주변으로 경치도 철쭉도 근사하니, 다리품 보상엔 손색이 없다.

- 명선봉가는 산길은 비교적 널~널~ 벽소령까지 이런 산길이면 얼마나 좋으랴?
갱라기와 순맹, 짱~가 발걸음이 빨라지는데, 그걸 그냥 간과해 버리면 eQ가 아이지?
eQ가 헌산대이고 그 카리스마가 오데로 갔나하지만, 앞길 남은 산행을 위해서라도 달래야 했다. 여기서 또 궁시렁이 안나오면 재미없는 산행이겠지?
조금은 느긋하게 조금은 해이한 산행이었는지 몰라도, 연하천에 도착하니 벌써 오후 6시...
계획 발걸음보다 30분정도 지체되었다. 조금은 허기도 지고 ...
송골매산장의 비장의 약발, 짐콜(짐~빔에다 콜라를 타서..)을 두서너잔씩하고는 go~go~

- 지리산종주길에서 중산리 하산돌길을 제외하고는 eQ 왈 ‘지리산에서 제일 더러븐 산길..’
삼각고지(1462m)를 넘고 형제봉(1433m)을 오르내리는 거친 산길 ...
비가 오거나 어둠이 내리면 더 고약한 산길이 이 구간이다.
형제봉을 올라 잠시 쉬고 물 한모금, 기어이 어둠이 빠르게 내려 앉고 있었다.
눈이 좋지 않은 재홍과 렌턴 찾는라 한참 걸린 순맹, 친구랑 함께하면 이런 당황이 반감이 된다는 걸 알랑가몰라~ㅋㅋㅋ
벽소령 불빛이 빤히 보이지만 거친 산길은 이리저리 돌아 오르내리며 거리가 좀처럼 줄지 않는다.
이 구간 이런 밤에 처음 산행하면 초조하게 될 수 밖에 ...
이전에 ㄸ~준(이동준)이도 손오공(손정수)도 이영종이도 다 이 구간에서 발목을 삐었었다.
벽소령에 도착하니 밤8시20분이 막 넘어 섰고...
28회 석현, 38회 주관, 인수가 반갑게 맞이하고, 23회 아우님들 성찬 중이시더라.
후배들은 선배가 물떠오는 수고를 조금 덜어 주겠다는 갸륵한 마음으로 수통가득 받아 놓은 물을 염치없이 벌컥 마시고, 코펠에 부어 쉽게 산상저녁준비를 하니 좋은거여 아닌겨?

- 거기에다 후배의 삼겹살 적선에 김치 넣고 라면 넣고 스팸 넣고 무엇인지 몰라도...
맛이 쥑인다~♬.
각자 가져온 약발도 예상보다 풍족하여 주거니 받거니, 밤은 깊어가고 ...
지리산전구간 비박금지령에 벽소령산장도 정원에 조금 못 미치는 인원만이 숙박 ...
벽소령이 이렇게 조용할 때도 있었는가 싶더라!
밤하늘엔 휘영청 둥근 보름달(5/24은 음력4/15일이다).
조금은 취기가 오른 상태에서 밤하늘을 올려다 본다.
늑대인간이라도 된 양, 아무렇게나 포효하며 소리쳐보고 싶은 산상의 밤 풍경이다.
그러다 갑자기, 우리나라 문화재 가운데 최고의 걸작 가운데 하나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金銅彌勒菩薩半跏思惟像:국보83호)이 떠오른다.
정교함과 잔잔한 미소가 풍기는 숭고미의 극치, 슬픔을 간직하면서도 따뜻한 자비로움이 있는 듯, 엄격하면서도 보다듬이 있는 듯, 근접할 수 없는 듯하다가도 안기고 싶은 듯 ...
그래, 지리산이 얼굴이 있다면 그런 표정이 아닐까!
민족상잔의 아픔도 이념대립갈등으로 아린 가슴상채기도 꾸짖고 또한 안아 주었었지.
일상에 신바람 난 사람이던, 헤메며 방황하던 사람이던, 젊은이던 늙은이던, 남자던 여자던,
지리산 산객들에겐 모두 공평하게 대해 주었었지.
눈보라 불면 부는대로, 비바람 불면 부는대로, 꽃이 피면 피는대로, 단풍이 들면 드는 만큼, 바람소리, 계곡물소리, 새소리 ... 보고 듣고 느끼는 것, 산객하기 나름일러라!       
그러나, 내 육신(六身)과 大갈통을 세척(洗滌)할 수 있으려면, 나는 지리산에 몇 번이나 더 안겨야 하나?
마눌~님, 잘 자게나. 나도~zzz

- 새벽 누룽지라면으로 대충 떼우고, 짐 꾸려 05시48분 벽소령 출발~~~
선비샘 오르는 바람골까지 널~널~ 순맹이 홍끼~ 치고 나갈려고 안달이다.
어제 밤길에 비하면 고속도로라 생각된 모양이더라.
선비샘에서 물도 보충하고 ... 재홍이는 여기서 제 산행을 하며 거림으로 하산키로 한다.
최근 2년여 산행다운 산행도 안했고, 지리산종주도 여러번 했기에 아쉬움은 없을 터...
여섯명으로 줄은 산행은 덕평봉을 거침없이 오르내리고, 칠선봉엔 오늘도 일곱선녀들은 외박 나갔나?
하기사, 총각이나 중년이면 몰라도, 환갑 넘은 영감쟁이들이 몰려오는데, 어찌 반갑기야 하겠는가?
주변 바위들의 형상이 영 못마땅하다는 듯 심통스럽기까지 하더라.... ㅎㅎㅎ

- 영신봉 오르는 계단길 중간 쉼터에서 저멀리 천왕봉이 가까이 보인다.
설악 어느 한군데를 빼다닮은 오르막을 넘으면 영신봉 ... 세석평전이 펼쳐진다.
세석에서 두 산녀님이 자리잡은 곳에 합석 ... 커피향이 쥑~인다.
4학년이 채 못된 듯한 두 산녀 ... 배낭 꾸림새가 보통이 아니더라.
70리터, 50리터 배낭에다 산행차림이 한 눈에 탁~잡혀 있었다.
한신계곡으로 올라 와, 연하천에서 1박하고 내일 성삼재로 내린다나...
환갑을 넘긴 고물이라고는 짐작 못한 듯, 물물교환하자니 선듯 응해준다.
닥터 유 2개에 내린 아메리카노 한 잔, 그 맛을 누가 알랑가몰라...ㅋㅋㅋ
고걸 탐하며 입맛 다시는 다른 넘들을 위해, 그 산녀님 한번 더 내려 주니 얼~쑤~

- 촛대봉에 오르니 천왕봉은 한층 가까이 손에 잡힐 듯 ...
삼신봉을 넘어 1807봉우리에 서 보라!
지리산 주능선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고 풍광이 으뜸이라 여기는 곳이다.
몇 년전 재홍이랑 단둘이 종주할 때 여기서 재홍이 액자사진용으로도 찍어 주었던 곳이다,
건너 연하봉을 배경으로, 그 건너 멀리 천왕봉도 살~짝, 풍광이 기가 막힌 곳이다!
송골매산장, 짱~가, 홍끼~, 순맹이, 갱라기, 석현후배도 포토포인트에서 찰~칵~찰~칵~
연하봉을 넘어 한번 돌아 내리면 장터목산장 ... 갱라기 감회가 깊을 듯..
3년전(10/5/22) 휘몰아 치는 비바람과 추위로 관리소에서 산객들의 천왕봉등정을 제지시켰었다.
그 후 갱라기는 지리산종주를 준비해 오고 있었지 않았나 짐작된다.
라면과 햇반(홍끼~는 여기까지 최신식 버젼산악식량으로 떼운다)으로 소소한 점심 ,,,
그리고, 한껏 데워진 돌길, 제석봉(1806m)으로 오른다. 다 함께 한~컷...
제석봉에서는  천왕봉이 지척이다. 손 내밀면 닿을 듯 ...
순맹, 갱라기 다 왔다하며 조금 풀어진다. 하지만 고게 아니지!

- 통천문을 오른다. 하늘로 통하는 문, 천왕봉을 오르게 허락하소서 고(告)하는 곳.
통천문에서 300여m 오르막이 힘들다. 날씨 상황에 따라서는 더욱 그렇다.
돌들이 뜨끈뜨끈하다. 바닥에서 열기를 느낄 정도다.
그리고, 천왕봉에 닿는다. 오후13:16분.
다시 서는 나도 감회가 새로울진데, 처음 서는 순맹과 갱라기는 어떻겠는가!
나와 홍끼~는 표지석보다 더 높은 바위꼭대기에서 찰~칵,
순맹과 갱라기, 지리산종주 축하한다~☺. 표지석에서 따로 찰~칵...
송골매산장, 짱까~, eQ는 꼽싸리...ㅎㅎㅎ

- 이젠 저 끔찍한 곳을 내려가야 한다. 여긴 미륵 세계일지라도 관음의 세계로~ 
중산리까지 5.4km, 3시간반 잡아야 한다.
그러나, 오늘은 정상에서 2.0km내리막 법계사에서, 다시 왼편으로2.7km 산길 돌아 순두류로 하산키로 한다.
법계사 내리는 길에서 당종파 선두 한만엽(28회)이 옆에서 달려 내려선다.
그 특유의 느끼한 미소로 “어~규도형이네...” 한마디하고 쌩~ 달려 내려선다.
저걸 부러워해야하나 아서라해야하나 생각하며 나도 미소로 “어~느끼이..” 답하고
법계사에서 이정호(17회)선배와 함께 물 한모금에 소소담소...
정호 행~님은 중산리~천왕봉~중산리로 올해는 만족하기로 했단다.
당종파 훈장 여러개 가지고 계신데, 세월인가요 절제이신요? 우문(愚問)하는 중에...
오늘 당종파 두 번째 정재훈(20회)선배님이 닿는다.
그런데, 이 선배님 복장... 졌~습니다! 완죤히 코란대특공대 모드였다!

- 처음으로 내려보는 순두류로 내리는 산길도 만만찮은 산길이지만, 칼바위까지 거친 내리막보다는 한결 수월하고, 계류물소리 들어가며 내리고 출렁다리 두곳도 건너니 좀 아기자기하다고나 할까?
막판 700여m 평탄한 숲길은 삼림욕장같고 솔향기 그윽하니 단내나는 다리품을 달래기에는 그지 없이 좋았다.
시계는 오후4시30분을 막 넘어서고 있었다.
어머니 품속같은 지리산에 다시 안기고는, 올해 나의 지리산종주도 총총 접어본다.^Q^
~~~~~~~~~~~~~~~~~~~~~~~~~~~~~~~~~~~~~~~~~~~~~~~~~~~~~

<뒷 이야기>

* 지리산계곡호텔에서 닭백숙에 회(둘레팀들이 쏘았다)에 맑은생선탕 ...
집행부의 준비와 노고에 감사해야 함~다.
2007년 총산총시절, ‘산꾼의 집’에서 131명 지원조로 일한 경험이 있어 잘 암~다.
또한, 전주에서 한옥마을관광, 왱이콩나물국밥, 모주 쏜 두분 선배님(이정호, 이춘삼),
덕분에 잘 무슴~더!!!
최광수회장(24회), 유대석등반대장(29회), 표대성총무(31회)...
홍대승(35),이성태(38),박제환(41) .... 비~바! 캄~사, 수고 했심~더!

* 23회 아우님(이인섭,송성호) 함께 벽소령1박종주하여 방~가, 방~가,
벽소령 보름달 아래 우리끼리 약발 욕심내다보니 일잔 나누지 못해 쥐~송하구만요.
특히, 벽소령에서 늦게 도착한 22회도 선배랍시고, 어두운데 물까지 미리 준비하고,
삼겹살도 주며 배려해 준 세분 아우님 ... 홍석현(28),엄주관(38),황인수(38).
정~말로 고마웠고 고맙다고 다시 전해 달래요(맨입으로...ㅎㅎㅎ)
석현 아우님 22회 당나라꾼들과 순두류까지 동행하산하여 더 고맙고요.
대암산에 그 당나라꾼들 오면 맛 나는거 준비하라 시켜 볼 껴~ 또 당나라되나 안되나..☹

* 압구정에 도착하여, 순맹&갱라기 지리산종주 성공 소소한 축하연...
지리산종주했다고 두분 까~쭉하여, 핵심멤버산행 따로 만들자면 산우회뉴5적에 들라?
함께한 친구가 있어 지리산종주를 다시 할 수 있었고, 살아 남아야 할 당위가 생기더라!
즐거웠다~ 고맙다! 넘~들아!^Q^ 
=================================================================

~글.정리~ eQ 이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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