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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우회 산행일지

2007년 | ▶ 071103월악산,영봉(月岳山,靈峰 : 1097m) ~ 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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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산고사 작성일07-11-04 15:08 조회4,931회 댓글0건

본문

천하를 굽어보는 명산, 월악산
3‘악!’에 월악의 진수를 맛보다

* 일 자 : 2007년 11월 3일(토) ... 청명
* 산행지: 월악산 영봉(靈峰;1097m)
* 구 분 : 서울22산우회 답사 겸 번개산행
* 코 스 : 덕주골(09:30출)~덕주사~마애불(10:15착..10:25출)~960봉(11:15착...11:25출)
        ~헬기장,삼거리~980삼거리~영봉(12:28착...점심등구경13:40출)~980삼거리~
        중봉~하봉(좌회)~보덕암.보덕굴(15:20착..15:37출)~송계2교(16:02착)

※ 충북 제천시 한수면, 덕산면에 걸쳐 있는 월악산(月岳山;1,097m) ...

하늘재에서 포암산을 넘어 평천지를 지나 대미산으로 뻗은 백두대간마루금에서 서북쪽으로 조금 비켜나 있다. 
산세는 자못 험준하며 정상의 봉우리는 마치 석상을 둘러친 듯 바위봉으로, 주봉인 국사봉으로도 불리는 영봉(1,097m)과 암릉구간의 만수봉(983.2m),
동쪽 용하구곡 건너,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다는 하설봉(1027.7m), 용두산(일명매두막;1099.5m), 문수봉(1161.5m)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영봉은 거대한 암봉으로 이 꼭대기에 서면 월악산 산 그림자를 담고 있는 충주호가 한 눈에 들어오고,
달이 뜨면 주봉인 영봉에 걸린다 하여 “月岳”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을 정도로 달맞이 산행 은 일품이라 한다.
한편, 설악 공룡능선과 용아장릉 못지 않은 만수봉릿지지대가 있으니, 960봉에서 동남쪽으로 만수봉까지 5km의 암릉구간이다.
10여개의 암봉을 오르내려야 하므로 상당한 지구력과 암벽등 등반 경험에 20m이상의 보조자일을 필요로 하고,
암릉산행에만 4시간 이상 걸리며 만수골을 거쳐 만수휴게소로 돌아오는데 모두 7시간 걸린다고 한다.

그리고, 월악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곳... 송계계곡과 용하구곡이라~
영봉을 동서로 8㎞의 송계계곡(서)과 16㎞의 용하구곡(동)과 쌍벽을 이루면서 맑은 물과 넓은 암반, 그리고 천연수림이 잘 어울려 천하절경을 이룬다.
송계계곡은 자연대, 월광폭포, 수경대, 학소대, 망폭대, 와룡대, 팔랑소, 한국의 마테호른으로 불리우는 월악 영봉을 합쳐, 송계8경으로 부르고 있다.
용하구곡은 폭포와 맑은 계곡물, 소, 담, 너른 반석, 울창한 숲이 잘 어우러져 서쪽 송계계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지닌 비경지대이다.
한국의 산하 및 산행정보사이트에 들어가면, 이렇게 월악산에 대한 극찬 소개가 즐비하다.

또한, 월악산은 신라의 마지막 황태자 마의태자(김일)와 그의 누이 덕주공주가 망국의 한을 품고 은거한 산이다.
이들 남매에 얽힌 전설은 미륵사지(세계사)의 석불입상 및 오층석탑, 덕주사의 마애불 및 덕주산성 등이 월악산 곳곳에 남아 있다.

※ 산행기에 앞서, 전설이 서려 있는 곳에 나의 단식견(短識見)과 감상을 잠깐 풀어 펼친다.
관음.현세의 길(문경읍 관음리에서 하늘재로 오르는 길)과 미륵.미래의 길(하늘재에서 미륵사지로 내리는 길)의 고갯길이 백두대간마루금 하늘재이며,
그 하늘재에서 서쪽 미륵리로 내리는 길목에 위치한(하늘재~미륵사지 숲길 도보30여분) 사적 317호가 미륵사지(彌勒寺址;보물95호 5층석탑, 보물96호 석불입상외 다수)이다.
여기 그 보물들 외에 유난히 나의 눈길을 끄는 거대한 검은 돌거북이 있으니...
천년 왕국의 몰락을 지켜보며 어찌 비애와 한탄이 없었겠는가?
화려한 옛 왕국의 부활을 꿈꾸며 이 거대한 돌거북을 앉혀 놓았으리라!
천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도 미륵은 나타나지 않았고, 신라는 다시 부활하지 않았다.
아마 앞으로 천년 후에도 미륵은 나타나지 않을 지도 모르고, 신라는 결코 부활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나, 돌거북은 그래도 세월을 기다릴 것이다.
무수한 사람들이 그곳을 지나칠 때마다 그 돌거북을 바라보며, 각자 나름대로의 의미와 해석을 새겨 보는 것만으로도,
천년을 넘게 한자리에 웅크리고 있는 돌거북의 역할은 충분하였으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것이다.
그 세월의 풍상(風霜)을 저 미륵불(彌勒佛)은 묵묵히 지켜만 보고 있었고 또 그러하리라!
사찰 한켠에 온달장군이 공기놀이를 했다는 커다란 돌맹이도 있는 이 미륵사지의 미륵불의 시선과
월악산 덕주사지터 뒷산마루 절벽바위에 새겨진 덕주사지마애불의 시선이 마주친다는데,
과학적 측량확인을 떠나서, 마의태자와 덕주공주 - 비운의 남매의 한서린 애틋함을 더해 주는 이야기일러라!

- 사설이 너무 길었나? 그런 전설과 나의 이야기를 생각하며...
송계계곡 덕주골을 들머리로 하여 덕주사를 거쳐 그 유명한 덕주사터마애불(보물제406호)로 향하여 서서히 발걸음을 옮긴다!
정상에 서면 충주호와 주변을 시야 가득히 천하를 굽어 관망할 수 있고,
사방으로 펼쳐진 장엄한 산세의 파노라마를 가슴 가득히 품게 되겠구나,
하는 설레임의 발걸음이기도 하다.
월악에 오르면 3번 악~소리 해야 한다고 누가 그랬더라!
3‘악!’이라고 ...
다리 후들거리게 하는 아찔한 바위 절벽에 악~,
험준하고 가파른 된비알 고행로(苦行路)에 악~,
절로 비명나오는 빼어난 풍광(風光)에 악~,
그 고통의 끝에서 맛보는 황홀함이 있고, 월악산 산행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다면
악~악~악~ 소리 세번이 아니라, 삼십번인들 못 지르겠는가!

- 덕주골로 발길을 옮기자 마자, 반가운 얼굴을 만났으니 양~달선생(양승찬, 산다람지)이다.
기러기(?) 생활의 자유해방감을 마~눌님이 일시 귀국하여 영 귀찮아서, 친구들과 간밤 청평명월에서 지세우다 몸 풀겸 왔단다.
암튼, 반가왔지만, 한편 우리 나이에 간땡이가 부었나하고 낄낄하며 한바탕 웃었다.
암벽등반에 한동안 미쳐(?) 우리와는 산행을 못했었지.
오르는데까지 올라 본다는데, 결국 영봉까지 앞서거니 뒤서거니 동행하게 되었다.
수경대를 지나고, 덕주루와 덕주산성을 통과하고, 소원비는 연등이 덕주사까지 걸려있는 길을 만만디하게 오른다.
덕주사는 신라 진평왕13년(591년) 덕주부인이 세웠다고 전래되는데, 원래 위치는 마애불이 있는 자리이고, 그래서 덕주사지마애불이라 부르는 것이 정확하다 여긴다.

- 덕주사 경내를 둘러보지 않고, 바로 오른쪽 다리를 건너 마애불로 오른다.
만추의 빛깔이 고느적함에 더욱 어울리는 산길은 때론 이 가을을 보내기 아쉬워 열정을 태우는 단풍이 있어 5명 싸나이들의 가슴을 후빈다.
마애불로 오르는 길은 서서한 오르막에 돌길이 대부분이나 산책같은 기분으로도 오를 수 있다.
오른쪽 아래 요사채가 있고, 왼쪽에 법당이 조용히 자리잡은 덕주사지마애불은 거대한 절벽바위에 새겨져 있었고, 아침 햇살에 염화시중의 미소가 더욱 그윽하게 다가 온다.
저 자비로운 시선이, 저 아래 미륵사지의 미륵불의 시선과 마주일치하는지 구태여 확인하려 말자!
전설은 전설로 남아야 우리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아로 새기고 되내임하며 반추할 것이다.
그 마애불 앞에서 아무런 소원과 바램도 없이, 한참 묵념에 합장 배례하고 발길을 돌린다.

- 월악 영봉으로 가는 길, 하늘로 오르는 길이다!
마애불까지는 맛빼기이며 예고편도 아니다!
법당위로 난 오르막을 치면, 바로 나무계단과 철계단이 이어지고, 된비알의 연속이다!
오르는 방법은 달리 없다!
긴인내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한없이 해야 한다.
오르다 힘들면 쉬고, 뒤돌아 보며 월악의 풍광에 풍텅 빠졌다가, 다시 오른다.
바위와 소나무가 근사한 곳에서 사진도 찍고 뒤돌아서면 다시 나타나는 가파른 오르막들...
그렇게 입에서 단내를 한참이나 토해내고 능선에 붙으면 월악 영봉의 자태가 압도해 온다.
무씬 봉우리가 저렇게 생겨 먹었나 싶다.
남쪽으로 단칼로 베어낸 듯 직각 절벽 거대한 암봉이다.

- 960봉에서 다시 합류하여 포도로 갈증도 달랠 겸 잠깐의 휴식 ...
오른쪽(동남)으로 희미하게 난 길로 가면, 이름하여 만수봉릿지지대로 접어드는 길이다.
이젠 그런 산길을 가고 싶지도 않고, 갈 엄두도 못내는 나이에 접어 들었나 생각하니 왠지 찡하고 허허하더라.
960봉에서 헬기장을 거쳐, 동창교에서 올라오는 삼거리를 지나, 영봉 바로 밑까지는 널널한 길이다.
삼거리에는 동창교에서 올라온 등산객이 우글거린다.
하기사 오르는 길 1시간반, 내리는 길 1시간이니, 가파른 길로 올라오는 우리들을 사서 고생한다고들 하겠지!
우리들의 여유로운 발걸음도 잠깐이다.
영봉으로 오르려면, 거대한 암벽절벽지대를 우회(시계반대방향)하여 신륵사삼거리까지 한참 내렸다가,
다시 빙둘러 오르다 980삼거리에서 왼편으로 까마득한 오르막(나무계단등)을 올라야 한다!
가히 하늘로 가는 길이라 싶다 할만큼 가파른 계단길은 내려오는 사람, 올라가는 사람 모두 조심을 요하고,
특히 오르는 등산객중 단번에 오르는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여기저기서 아~하는 감탄인지 탄식인지 모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더라.
뒤돌아 쉬며, 나 또한 무의식중에 그런 소리를 토해 내었다.

- 그렇게 월악 영봉에 올랐다!
승찬이도 합류하여 5명이 근사한 포즈로 정상 기념 사진도 찍고 ...
그리고, 천하를 굽어본다는 명산, 월악 영봉에서 사방으로 펼쳐진 풍광을 음미해 본다.
동서남북 통쾌하게 탁~트인 시야에, 일천한 내 산행 경험 밑천을 다 동원하여 둘러본다.
충주호의 물결은 물론이러니와 그 너머 아득히 금수산 자락까지...
포암산 넘어 월향삼봉 멀리 문경세재 산세와 아득하지만 혹부리같은 주흘산까지...
만수봉과 문수봉을 넘어서 대미산자락의 백두대간마루금도 유연한 곡선을 그리고,
동쪽 용하구곡 건너 위로 하설봉, 매두막, 산~산~산...
한참이나 멍하니 풍광에 취해 본다.
세상만사 다 잊고, 한 마리 새가 된들 어떠리 하며, 훨~훨~날고 싶은 충동이랄까!
.......................................
그러나, 그럴 수는 없지! 암, 없고 말고...
내 아무리 짊어 진 짐이 무겁고, 헤쳐 나갈 길이 험난하더라도, 다시 내려 가야한다.
처자식은 어떻게 하고, 신세진 사람들에게 돌아 서면 안되지.
이런 멋진 친구들과 함께할 산하가 아직도 많지 않은가!
그래, 월악 영봉에 서고 싶어 갈망했던 한 산행가의 발자욱과 그림자만 남겨 두고 가자.
멋진 풍광은 눈과 머리에 담고, 터져라 외치고 싶었던 응어리는 가슴에 구겨 넣자.
나약한 몽상같은 감상은 이 절벽 아래로 던져 버리고 ...

- 정상에서 조금 내려서서, 만수봉릿지지대가 건너 보이는 소나무밑 평평한 바위지대에서 우리들의 소소한 점심...
승찬은 일행들과 왔던 길로 간다며 빠이~빠이~
널부러지게 이 이야기 저 이야기, 어느 녀석은 약 오르겠다, 어느 녀석에겐 미안도 하다...
오후 햇살에 절벽 아래 계곡과 산자락마다 만추의 빛깔이 더욱 진하게 배어 나오고...
그래도 아쉬운 엉덩이를 털고 일어서 발길을 내린다. 980삼거리로 다시~
980삼거리에서 왼편(북쪽)으로 트니, 등산객이 전무한 상태, 고느적하기 이를 데 없다.
중봉~하봉~보덕암으로 하산길로 본격 접어든다.

- 그러나, 중봉에 이르러, 다시 월악의 풍광를 탐하려고 아슬한 절벽 바위지대에 모두들 선다.
영봉으로 난 가파른 계단길이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다. 저걸 오르고 내렸나 싶더라.
그 바위지대에서 한참이나 머물며 사진도 찍고 경치를 구경하다가, 다시 발걸음...
거친 산길 틈틈이 쉬기에 안성마춤인 곳도 눈에 띄었으나 계속 전진...
하봉의 암릉지대는 가지 말라며 금줄을 쳐 놓고 있고, 왼쪽 우회로는 올라왔던 계단길 못지 않은 급경사도 있더라.
돌길도 있는 하봉 8부능선을 돌아 마루터에 서니, 비로소 능선다은 능선길이 나타난다.
적막감마져 감도는 산길엔 낙엽이 수북히 쌓여 있고, 때때로 햇살에 비치는 만추의 정취를 느끼면서 가다보면 만나는 아담한 사찰, 보덕암이다!
.

- 영봉에서 보덕암까지 부지런히 걸으면 2시간안팎 소요된다.
기침소리마져 풍경이 흔드릴 것 같이, 보덕암은 고요했다.
경내는 정갈스럽게 깨끗하였고, 언덕 위 돌탑이 유난히 시야에 다가 온다.
여기서 수산리까지는 콘크리트 도로와 비포장의 지루한 길, 40~45분 걸린다.
보덕암 뒤로 보덕굴 가는 도중 오른편 샛길 하산길이 있다는 정보를 아침에 알고는 그길로 하산하기로 한다.
굴안은 보기보다는 상당히 넓고, 자그만 관세음보살을 모셔 놓고 법회도 가능한 공간이며, 기막힌 물이 나오고 있었다.
보덕굴 뜰악에서 주변 정리 작업을 하던 스님과 인사~
최산고가 내어 놓은 방울토마토를 주고 먹으며, 들려주는 보덕굴에 대한 위치와 전설들...
마의태자가 월악에 들어와 한서린 마음을 달래며, 이 굴에서 비로소 득도의 경지에 이르고는 금강산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 스님과 합장하며 예의 인사 후, 발길을 다시 조금 돌려 본격 하산 발걸음~~~
왼쪽 계곡도 좋고 수목도 우거지고 만추의 내음이 물씬 풍기는 산길을 따라 20여분 내려서면 송계2교에 이른다.
산판로같은 길로 앞서 가는 김산장, 송산대, 최산고를 뒤돌아 보게하며 오늘 산행의 에필로그 사진을 찍는다.
월악산통나무휴게소 앞, 송계2교 다리에서 갈색의 추억 속으로 물들어 가는 충주호반를 바라보며 오늘 산행도 접어 본다. ^Q^

<함께한 사람들>
김시영 산장, 송경헌 산대, 최택상 산고, 그리고 헌산대 eQ.

<후담>
* 아침에 덕주골입구 주차장에 승용차(송산대꺼~)를 주차해 놓고,
송계2교로 하산하여 호사스럽게 다시 승용차 있는 곳으로 갔었지!
어떻게 했냐고~요? 그걸 알려면 맨입으로는 못 알~켜 주지!
* 덕주골에서 더덕구이와 두부김치에 막걸리 한사발씩~
송산대 딱~500도 이젠 안한다나~~~ 어디 두고 보자!
최산고가 녹음해 두었지요!
수안보에서 온천(?)으로 다리도 달래주고, 왠 일인지 뻥~뚫린 고속도로로 거침없이 서울로~
중간 이천 휴게소에서 소소한 저녁식사로 떼우고...
기회 제공해 주신 김산장님, 오고가며 운전한 송 신산대님, 함께해 즐거웠던 최산고님,
너그들이 있기에 이 eQ 한 마리 새가 되지 못한다 아이가! ㅎㅎㅎ~
멋지고 아름다운 산행이었소!
감사~합장~ zzz...^Q^

-정리자-
eQ 이 규 도

~~~~~~~~~~~~~~~~~~~~~~~~~~~~~~~~~~~~~~~~~
<미니정보> → 월악산 대표적인 산행코스
☞1:수산리(종주)코스(6시간)
수산리 - 보덕암 - 하봉 - 중봉 - 영봉(정상) - 마애불 - 덕주사- 덕주골
☞2:덕주사코스(5시간)
덕주골- 덕주사- 마애불- 960고지- 영봉(정상)- 송계삼거리- 월광폭포삼거리- 동창교
☞3:송계리코스(4시간반)
송계리- 계곡갈림길- 주능선안내판- 영봉(정상) - 960봉- 마애불- 덕주사- 덕주골
☞4:신륵사코스(5시간반~6시간)
월악리- 신륵사- 삼거리- 영봉(정상)- 중봉- 하봉- 보덕암- 수산리
<월악리~신륵사~삼거리~영봉~960봉~마애불~덕주사~덕주골>
☞5:만수골코스(4시간)
미륵리- 자연학습탐방로- 만수봉(983m)- 미륵리 (4시간)
※ 만수봉암릉구간(암릉5km, 4시간 +3시간) → 만류하고픈 코스!
960봉~만수봉~만수골~만수휴게소<지구력,경험자안내,보조자일필수)
▶ 하설산등...용하구곡쪽산행(코스,산행시간다양함; 여름에 좋음)
용하휴게소~하설산~매두막~오두현~문수봉~용하구곡~용하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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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우회 산행일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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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07년 129차 정기산행 호명산 송경헌 2007-12-24 13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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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007년 ☞070602지리산천왕봉 ~~산행기 첨부파일 이규도 2007-06-04 4650
16 2007년 070526노인봉속새골(제122차정기산행) 첨부파일 이규도 2007-05-27 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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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07년 070505북한산성12대문돌기산행 첨부파일 이규도 2007-05-07 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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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07년 070210대둔산답사 산행기 첨부파일 이규도 2007-02-11 3393
6 2007년 제118차정기산행070127광덕산(廣德山:1046.8m) ~산행기 첨부파일 이규도 2007-01-28 3597
5 2007년 제 118차 정기산행 송경헌 2007-01-28 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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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7년 070107예봉산 설산행 첨부파일 이규도 2007-01-08 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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