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 ☞080608가리산유감소고 - 서울총산여름정기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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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Q^都 작성일08-06-10 10:54 조회2,911회 댓글0건본문
* 일 시 : 2008년 6월 8일(일) ... 흐린 뒤 비오고 개이고 또 비 내리고
* 산행지: 가리산(1051m) ... 강원 홍천군 두촌면
* 구 분 : 서울총산여름정기산행 합류
* 코 스 : 주차장(10:21출)~합수곡(10:50)~무쇠말재~정상밑.석간수(정상왕복20분)~
물노리갈림길못미쳐(점심등...13:20출)~가삽고개~합수곡~주차장(14:58착.후미)
<참석자> -22회: 김시영, 오성학, 한성협, 이규도부부(5명)
-서울총산:버스12대(약460여명)
-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소재, 가리산(1봉:1051m)에 대한 산행기는 지난 3월 29일(토)에 산행 후 쓴 졸생산행기 ‘☞080329가리산춘설(春雪)’로 대체하고, 사진도 이번엔 몇컷 없으니 그때 사진으로 넘어가기로 한다.
혹시, 가리산을 갈 기회가 있을 분이 있으시다면, 상기 코스로 산행하는 것이 쉽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만족이겠지!
합수곡에서 무쇠말재까지는 약2.4km, 경사도가 약간 있는 곳 2곳이 있으니, 오르는 것이 내리는 것보다 훨~쉽고,
무쇠말재에서 정상밑.석간수까지는 널널한 길 20여분, 거기서 가삽고개까지도 뛰어가도 좋을 평탄한 능선이다.
그 능선에서 낙엽송지대지나 합수곡에 이르는 내리막도 평탄하여 서울근교 청계산보다 쉽다면 이해가 쉬우리라!
다만, 정상은 3개의 바위봉우리(1,2,3봉)로 되어 있는데, 석간수로 돌아서 올라도 되고, 바위절벽밑에서 바로 올라도 되나, 올랐다가 도로 내려와야하고, 만만찮은 경사바위지대인 점만 유의한다면, 산행에 어려움은 없다고 사료된다.
전망도 아주 좋~아요!!!
- 하산하고 비속을 뚫고 무사히 귀가한 뒤 울 마눌이 불평 겸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내 귀에는 한동안 쟁쟁하였기에, 이날 산행의 소감 몇자 적어 본다!
“ ... 뒷풀이 장소에서 산장님의 등이 좀 허전하고 힘이 없어 보여 ...어쩌구~저저꾸~...”
그래, 분명 좀 그래 보였다!
* 산대.산총도 산장님을 수행하지 않았지 쪽수도 택~도 없이 적었으니(신청인원의5/12),
이리저리 선후배 실세들과 인사도 주거니 받거니 해야 하는데, 후배가 마련해 준 테크의 구석에서 조용히 앉아 쐐주를 홀짝거리며 있었으니, 그림이 아니다 싶었을게다.
산대를 포함 4명이, 6월6일 설악갔다가 재미나게 산행하고 오는 길에 가리산으로 직접온다했다가 못오겠다고 출발직전에야 통첩해 오니 그것도 좀 그렇고...
산총이름으로 참석해라는 문자만 달랑 오고 본인 얼굴은 보이질 않으니 ...
나머지 산원산녀님들에게 탓하고 중얼거려봐야 명분이 어디 서겠는가?
* 같은 차량에 탄 7회(20명), 34회(11명) 중간에 앉아서. 오고가며 조용한 22회였슴~다.
분위기 쇄신도 할 겸 22회의 목소리도 낼 겸, 구산총 오~발~발이 마이크 잡았지만, 조금 과하다 싶으면, 산장님 미간에 갈매기가 섰지요!
오성학 구산총의 갸륵한 마음을 모르는 바도 아니고, 또한 오죽했으면 그랬겠는가?
* 19회(서울총산회장기수)가 왕~창 몰려 참석하여 버스 한 대를 전세 내는 것을 부러워 할 필요는 없겠지만,
22회산우회가 서울총산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한, 쪽수가 적으면 아무래도 다른 기수에 비해 좀 꿀리지 않겠나?
만부득이한 경우야 어쩔 수 없겠지만, 적어도 22회산우회 총무.부총무.부회장등 현집행부만이라도 이런 기회에 책무적(?)으로 참석한다는 의리?봉사?를 보여주면 좋았을텐데...
산행공고는 충분히 일찍 게시판에 게재되었는데 말이다.
산총10년 산대7년에, 때때로 몸과 마음의 여유가 없어도, 개인적인 일 희생을 감수한다는 것이 어리석은 일임을 누군 몰랐겠는가?
........................................................................................................................
앞으로, 우리 산장님의 등이 허전해 보인다는 말이 나오지 않았으면...
우~씨. 어~취한다 ... zzz~@#$%*@... ^Q^
~ 정리자 ~
eQ 이 규 도
* 산행지: 가리산(1051m) ... 강원 홍천군 두촌면
* 구 분 : 서울총산여름정기산행 합류
* 코 스 : 주차장(10:21출)~합수곡(10:50)~무쇠말재~정상밑.석간수(정상왕복20분)~
물노리갈림길못미쳐(점심등...13:20출)~가삽고개~합수곡~주차장(14:58착.후미)
<참석자> -22회: 김시영, 오성학, 한성협, 이규도부부(5명)
-서울총산:버스12대(약460여명)
-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소재, 가리산(1봉:1051m)에 대한 산행기는 지난 3월 29일(토)에 산행 후 쓴 졸생산행기 ‘☞080329가리산춘설(春雪)’로 대체하고, 사진도 이번엔 몇컷 없으니 그때 사진으로 넘어가기로 한다.
혹시, 가리산을 갈 기회가 있을 분이 있으시다면, 상기 코스로 산행하는 것이 쉽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만족이겠지!
합수곡에서 무쇠말재까지는 약2.4km, 경사도가 약간 있는 곳 2곳이 있으니, 오르는 것이 내리는 것보다 훨~쉽고,
무쇠말재에서 정상밑.석간수까지는 널널한 길 20여분, 거기서 가삽고개까지도 뛰어가도 좋을 평탄한 능선이다.
그 능선에서 낙엽송지대지나 합수곡에 이르는 내리막도 평탄하여 서울근교 청계산보다 쉽다면 이해가 쉬우리라!
다만, 정상은 3개의 바위봉우리(1,2,3봉)로 되어 있는데, 석간수로 돌아서 올라도 되고, 바위절벽밑에서 바로 올라도 되나, 올랐다가 도로 내려와야하고, 만만찮은 경사바위지대인 점만 유의한다면, 산행에 어려움은 없다고 사료된다.
전망도 아주 좋~아요!!!
- 하산하고 비속을 뚫고 무사히 귀가한 뒤 울 마눌이 불평 겸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내 귀에는 한동안 쟁쟁하였기에, 이날 산행의 소감 몇자 적어 본다!
“ ... 뒷풀이 장소에서 산장님의 등이 좀 허전하고 힘이 없어 보여 ...어쩌구~저저꾸~...”
그래, 분명 좀 그래 보였다!
* 산대.산총도 산장님을 수행하지 않았지 쪽수도 택~도 없이 적었으니(신청인원의5/12),
이리저리 선후배 실세들과 인사도 주거니 받거니 해야 하는데, 후배가 마련해 준 테크의 구석에서 조용히 앉아 쐐주를 홀짝거리며 있었으니, 그림이 아니다 싶었을게다.
산대를 포함 4명이, 6월6일 설악갔다가 재미나게 산행하고 오는 길에 가리산으로 직접온다했다가 못오겠다고 출발직전에야 통첩해 오니 그것도 좀 그렇고...
산총이름으로 참석해라는 문자만 달랑 오고 본인 얼굴은 보이질 않으니 ...
나머지 산원산녀님들에게 탓하고 중얼거려봐야 명분이 어디 서겠는가?
* 같은 차량에 탄 7회(20명), 34회(11명) 중간에 앉아서. 오고가며 조용한 22회였슴~다.
분위기 쇄신도 할 겸 22회의 목소리도 낼 겸, 구산총 오~발~발이 마이크 잡았지만, 조금 과하다 싶으면, 산장님 미간에 갈매기가 섰지요!
오성학 구산총의 갸륵한 마음을 모르는 바도 아니고, 또한 오죽했으면 그랬겠는가?
* 19회(서울총산회장기수)가 왕~창 몰려 참석하여 버스 한 대를 전세 내는 것을 부러워 할 필요는 없겠지만,
22회산우회가 서울총산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한, 쪽수가 적으면 아무래도 다른 기수에 비해 좀 꿀리지 않겠나?
만부득이한 경우야 어쩔 수 없겠지만, 적어도 22회산우회 총무.부총무.부회장등 현집행부만이라도 이런 기회에 책무적(?)으로 참석한다는 의리?봉사?를 보여주면 좋았을텐데...
산행공고는 충분히 일찍 게시판에 게재되었는데 말이다.
산총10년 산대7년에, 때때로 몸과 마음의 여유가 없어도, 개인적인 일 희생을 감수한다는 것이 어리석은 일임을 누군 몰랐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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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리 산장님의 등이 허전해 보인다는 말이 나오지 않았으면...
우~씨. 어~취한다 ... zzz~@#$%*@... ^Q^
~ 정리자 ~
eQ 이 규 도